온갖 훼방 뚫고 천부교회 우뚝… 시흥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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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천부교 시흥교회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공사를 마친 후 신축예배를 기다리고 있다.시흥교회는 지난 2002년 12월 금천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인근의 기성교회 목사들의 방해로 교회 신축을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천부교 측에서는 공사방해 가처분신청을 내어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공사방해 금지를 명하는 결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기성교회측은 데모를 계속하여 구청청사 진입, 구청장실 점거, 구청장 자택 앞 시위 등으로 압력을 행사하여 견디다 못한 금천구청은 2004년 9월 건축허가를 취소하고 말았다. 이에 천부교측에서는 건축허가취소처분의 위법 부당함을 역설하고 그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하여 2005년 4월 21일 서울행정법원 제14부로부터 “금천구청은 원고에 대한 건축허가취소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게된다.
 
이후 시흥교회는 모든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2006년 1월 12일 신축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시흥교회는 위법 부당한 훼방과 박해에는 결코 굴하지 않는 천부교회의 표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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