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존할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진실로 노력해야
3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 … 소비조합·전도 세미나 열려
신앙촌 식품 캐릭터 공개, 시대별 전도 활동 조명
새로운 희망으로 설레는 3월 9일, 전국 여성회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소비조합세미나와 전도세미나가 개최되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신앙촌 식품 캐릭터 소개와 함께 이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였다. 신앙촌 식품은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전도 세미나에서는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전도 활동에 대해 돌아보았다. 1950년대 무더기 심방, 1960~70년대 교육, 1980~90년대 음악과 운동, 2014년 이후 경전을 통한 전도의 역사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전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다음날 여성회 축복일 예배에서 권명주 관장(진해교회)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썩어 없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변치 않는 천국을 설계하셨습니다. 인간은 썩고 병들어 결국 죽게 되는 마귀의 구성체이지만, 천국에서는 1초에 144번 재창조되어 점점 더 아름답게 변하고 그에 맞게 모든 것이 재창조 된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짓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생활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 죄를 씻어야 합니다. 죄에서 떠나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영존할 생명체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귀한 존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