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축복일 “은혜로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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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여성회 축복일 정규예배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예배 참석자들은 신앙촌 출입 시부터 개인위생은 물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신앙촌 곳곳에 배치된 진행요원들은 질서와 방역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도왔다.

이날 진행된 순서로는 만찬회와 사업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소비조합 만찬회에는 사업 부문의 우수자와 함께 특별히 전도 부문의 우수자가 초대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 서부, 남부, 신앙촌이 각 지역에서 지난 5월 이슬성신절을 맞아 열심히 전도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깜짝 시상도 발표되었다. 전도 우수지역으로 남부가 호명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방영된 구로교회 전도영상에서 새교인들이 기도하고 전도하며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 6면>
또한 2021년 1/3분기 사업시상식과 소비조합 시상순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1/3분기 개인 판매 시상 1등은 정지숙 (대전 산성점), 2등은 주미자(광주 서석점), 3등은 김순이(기소 용호1동점) 사장이 수상했다. 판매 우수 중앙으로는 제주, 청평, 순창, 통영, 영덕, 보성, 영천, 태백, 논산, 영주, 경주, 송탄, 소사동이 수상했다.

이어서 소비조합 시상식에서는 식품 판매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비조합과 중앙을 위한 시상식이 있었다 코로나19에도 굴하지 않고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리신 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었다.

그중 장유 부문에서 신앙촌간장 감사 선물세트 판매와 기업체 영업에서 성과를 거둔 중앙에게 상이 주어졌다.

음료부문에서는 “미소 런 데이”를 정해 모든 팀원이 합심하여 성과를 보여 준 인천 중앙에게 깜짝 시상이 있었다.

시상식 마지막에는 전국에 신앙촌 상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회를 오픈한 사장님들께 기념 선물과 축하 화환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12면>

예배 시간에 방영된 말씀 주제는 ‘진실로 애원하는 자를 귀히 여겨요’였다.
박혜영 관장(대전교회)은 “은혜받는 생활이 곧 신앙생활이기 때문에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가 곧 신앙생활의 핵심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평소에도 기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쁨과 즐거움, 은혜와 미소를 구하는 기도문을 주셨습니다. 또한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기에 노래로써 애원하라 하셨으며 일은 은혜 받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은혜를 많이 주시는 전도는 기도가 앞서야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1초 1초 귀한 시간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구원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은 신록의 아름다운 신앙촌을 둘러보며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나누었다. 축복일은 은혜로 새로운 힘을 얻게 되는 귀한 기회이기에 축복일을 마치고 더욱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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