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의 시간이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져

이슬성신절에 만난 사람들
발행일 발행호수 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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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상회 모래내점 최은정 사장 고객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비조합 최은정 사장(모래내점)의 고객들이 신앙촌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셔틀버스를 타고 식품공장 견학에 나선 일행은 드넓은 식품단지와 첨단 설비를 갖춘 식품 공장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그동안 이렇게 여유롭게 신앙촌을 둘러본 적이 없었다는 김학남 고객은 “버스를 타고 갈 정도로 넓은 식품 공장단지가 있는지 몰랐어요. 자동으로 움직이는 공장 기계들이 정말 신기하네요. 견학 기념품으로 주신 요구르트도 정말 맛있고요”라고 했다. 그러더니 “그런데 신앙촌 간장은 왜 이렇게 맛있어요? 음식에 조금만 넣어도 맛이 좋아요. 신앙촌 속옷과 이불은 또 어떻고요. 품질이 좋아서 오래 입었는데도 지금까지 손색이 없어요.”라고 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김봉임 고객은 “나는 새댁 때 신앙촌 담요를 샀는데 지금까지도 새것 같더라니까요. 또 제가 원래 요구르트 같은 음료를 잘 안 먹어요. 너무 달잖아요. 그런데 신앙촌 요구르트 런은 먹어보니까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어서 제가 사장님께 인사까지 했어요. 좋은 제품 알려줘서 고맙다고요.”라며 신앙촌의 오랜 고객임을 밝혔다.

신앙촌에 온 감회가 새롭다는 고객도 있었다. 정하연 고객은 “결혼 전 주변에 전도관을 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소사신앙촌에서 열리는 집회에 간 적이 있었어요. 그때 생명물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오늘 예배 시간에 이슬성신과 생명물에 관한 말씀을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다음에도 또 오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이들을 인솔한 최은정 사장은 “고객분들이 신앙촌 가는 버스에 오를 때부터 기분 좋아하셨어요. 예배 시간에 질서도 잘 지켜 주시고, 전주에 돌아가서도 너무 즐거웠다며 고마워해 주셔서 저 또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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