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 추억을 선물 받아 행복해요”

2024 WINTER DREAM CAMP
발행일 발행호수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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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콘테스트, 감성 캠핑 …
정서와 재미 어우러진 캠프 인기

2월 17~19일까지 신앙촌에서 전국 천부교 여학생 겨울 캠프가 개최되었다.

캠프 첫 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진로 활동과 중학생 O.T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어린이들은 키즈랜드에서 폼폼푸린 팀과 시나모롤 팀으로 나누어 업그레이드 된 림보, 피구 등의 상상월드 게임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축복일 예배 후 본격적인 캠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유년은 조별 장소에서 ‘우리가 전하는 생생체험기’ 더빙 시간을 통해 체험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서 직접 만든 스모어쿠키를 전시해 우수작품을 뽑는 쿠킹 콘테스트에 참가한 후,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신앙촌 투어를 떠나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학생들 또한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대담과 강좌를 듣고, 바리스타와 캐릭터 굿즈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감성 겨울 캠핑’ 시간이었다. LED램프, 가랜드 등을 활용해 조마다 특별한 텐트를 꾸미고, 불멍, 과자뷔페, 게임, 파자마 파티 등을 즐기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핸드폰 스트랩 DIY 만들기와 캠프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퀴즈퀸을 찾아라!’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학생들은 캠프 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다음 캠프를 기대했다.

친구를 초대해 캠프가 더욱 즐거웠다는 이현진 양(초4, 원주교회)은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텐트 꾸미기와 상상월드 게임이 재밌었어요. 천부교 캠프는 언제나 즐거워서 앞으로도 빠지지 않고 올거예요”라며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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