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여름 캠프 개최] 숲 속 캠핑 축제 열려 음악, 운동, 물놀이 등
숲 속 캠핑 축제 열려
음악, 운동, 물놀이 등
8월 축복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천부교 여학생들이 참가하는 신앙촌 여름 캠프가 13, 14, 15일 개최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다가오는 10월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과 경기 연습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워터슬라이드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한껏 달아오른 여름날의 더위를 식혔다.
특히 군락지에서 열린 숲 속 캠핑은 캠프파이어, 숲 속의 작은 음악회, 바비큐 파티 등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였다.
여름 캠프에 참가한 전소영 양(중2, 미아교회)은 “오프닝 연습을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멋진 무대가 만들어지는 것이 눈에 보여서 연습이 더 재미있었어요. 체육대회가 기대돼요”라고 했다.
김연수 양(초6, 의정부교회)은 “숲 속 캠핑 때 텐트 안에서 친구들과 삼행시를 지으면서 깔깔거리고 웃었어요. 다음에도 또 캠핑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