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어르신들 웃음꽃이 활짝

신앙촌 어버이날 만찬 행사 노래부르며 즐거운 시간 가져
발행일 발행호수 2397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시온실고 학생들이 어버이날 만찬장에서 할머니를 영접하고 있다.

5월 6일 주일 대예배를 마치고 신앙촌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신앙촌 사원식당에서 있었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다과를 먹고,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준비한 특별 순서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버이날 행사의 첫 번째 무대는 시온실고 학생들(김지현 외 19명)의 합창과 율동이었다. 어린이 찬송가 ‘따라가고 싶어요’와 동요 ‘사랑먹고 칭찬먹고’를 부른 학생들은 여학생 특유의 맑고 예쁜 목소리와 귀엽고 깜찍한 율동을 선사하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는 신앙촌 샛별반 반사들이 준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신나는 율동과 게임이 있었다. 인형 캐릭터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시종 즐거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모든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최고의 어버이 날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신앙촌상회 남천점 안종윤 사장),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하루 종일 계속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양로원 박예선 권사),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행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춘희 집사)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같은 날 11시, 기장신앙촌 남자제단에서도 주일 예배를 마치고 신앙촌 샘터식당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은 관악중주와 중창순서가 마련된 음악회를 관람하고 만찬회를 즐겼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