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제단 개관집회(1957. 9.29.~10. 1.)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발행일 발행호수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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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신앙신보 1957년 10월 21일자에 보도된 보은제단 개관집회 기사

곽병기 님의 신앙체험기에는 보은제단 개관집회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다음은 보은제단 개관집회 관련 기사가 실린 1957년 10월 14일자 신앙신보 1면 내용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지난 9월 29일 부터 3일간 진행된 집회는 첫날부터 약 80평 남짓한 제단의 안과 밖이 인파로 가득하여 초만원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성신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난 새벽기도 시간에 벙어리가 말을 하고, 틀어진 입이 바로 되는 등 많은 기사이적이 일어났다. 집회에는 기성교인들과 처음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놀라운 성신의 역사를 보고 감동받아 전도관에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진사 한명이 집회에 이슬성신이 내린다는 말을 듣고 시험해보고자 집회 도중 사진을 찍었는데, 인화된 사진속에 여러형태의 이슬성신이 촬영되었다고 한다.
이곳 보은 전도관은 폐병 환자로 사형 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었던 양 집사가 하나님 집회 참석 후 완치되고 나서 임 전도사와 함께 불철주야로 보은제단 짓는 일을 적극 도와 제단을 세웠다고 한다.

보은제단 개관집회 광경을
촬영하던 사진사가 집회 중
성신의 불길이 찍힌
신비한 사진 보고 온 가족과
함께 보은제단에 나오게 돼

그다음 주인 10월 21일 기사에는 보은제단 개관집회와 관련하여 “성신의 불길 나타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있다. 다음은 기사 내용 요약.

충북 보은전도관 개관 기념 집회 시에 하나님의 설교 도중 강대상 주변으로 성신의 불길이 여러 가지 형태로 내린 일이 있었다.
보은군 보은읍 삼산사장의 황보준 씨(사진사)는 예배 시간에 집회 광경을 촬영하고 그 사진에 신비한 불길이 촬영된 것을 확인하였다.
그는 그동안 전도관에 성신이 내리는 것을 허위사실이라고 비방했으나 그 사진을 보고 온 가족과 함께 보은제단에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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