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크신 은혜 감사하는 마음
농부는 봄에 씨를 뿌려 여름에 모를 심고 가을에 곡식을 거두어 드립니다.
우리는 매년 짓는 농사니까 곡식을 거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풍성한 곡식과 열매를 거둬 드릴 때까지 농부의 ‘땀’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뿐 아니라 햇빛과 물도 잘 주어야만 곡식을 잘 거두어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빛과 비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조절하여 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작은 열매를 맺는 것조차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야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예진이처럼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어린이가 되어야 겠습니다.
박유숙 학생관장 / 서울 충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