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실고 중창단 금상 수상

발행일 발행호수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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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부산학생중창대회에서 시온실고 중창단이 출전해 금상을 받았다.

부산학생중창경연대회 출전
지도교사상도 시온실고에게

지난 6월 11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부산학생중창경연대회’에서 18개 중고교가 참가한 가운데 시온실고 중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슈만의 곡 ‘유랑의 무리’를 불렀다.

시온실고는 본 대회에 3회부터 참가했는데 비록 대상은 아니었지만 3회 동상, 4회 은상, 5회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자리에 참석한 다른 학교 교사는 시온실고의 연주 순서가 끝나자 응원하는 학생들을 돌아보면서 “너희 어느 학교니? 정말 잘 한다” 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교사에게 주는 지도교사상이 시온실고에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은 그동안 대상을 수상한 학교의 교사에게 돌아가는 것이 상례였다. 지도를 맡았던 송미정 교사는 “생각지도 못한 상인데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기쁘게, 열심히 노력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부산학생중창경연대회는 갈수록 열띤 경합 속에 다양한 실력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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