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스트링오케스트라 찬송가 2집 녹음 시작

발행일 발행호수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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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내 기업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시온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찬송가 2집 녹음에 들어갔다.
 
19일 토요일부터 녹음에 들어간 이번 작업은 2001년에 발행한 <현악앙상블 1집>에 이은 두번째 작업이다. 스트링 오케스트라라고 하면 현악기 연주자들로만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말하는데 이번 녹음에는 바이올린 15명, 비올라 5명, 첼로 5명, 더블베이스 3명, 그리고 피아노가 함께 한다.
 
거의 대부분의 단원이 두 번의 녹음에 다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제1바이올린 주자이자 악장인 김은혜씨는 “찬송가를 녹음하는 일이라서 더 많이 기도를 하게 돼요. 정성을 기울여서 녹음에 임하고 있습니다.”며 근무 시간 이외의 나머지 시간은 연습에 할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한다.
 
4일간의 녹음을 끝내고 마무리 작업을 마친 후 내년 2월 성신사모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news-song@the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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