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자

발행일 발행호수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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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2월 여성회 축복일에 2/3분기 사업시상이 있었다.

있는 힘을 다해 씨를 뿌려야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어

12월 여성회 축복일에 2/3분기 사업시상식이 있었다. 유덕자 남부총무는 축사를 통해 “2012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로운 한해를 다시 맞이할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속에 지금까지 지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지난 2/3분기 동안 앞서서 열심히 달려오신 시상자 여러분들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 여름은 몇 십 년 만에 긴 무더위가 찾아왔었습니다. 8월의 뜨거운 땅을 온전히 견뎌낸 곡식과 열매만이 알곡으로 영글어 가듯 농사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반드시 노력이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씨를 뿌려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을 향해 달려오신 분들의 알찬 수확이 오늘의 결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경기 침체 속에, 미국과 유럽의 여러 나라는 재정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 중에 영원토록 망하지 않는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하늘의 역사를 이루어나가시는 귀중한 때입니다. 분주하게 뛰시는 시상자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더 높은 곳을 향하여 힘껏 뛰도록 합시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큰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이날 2/3분기 개인 판매시상 1등을 수상한 장원숙 권사(성남교회)는 모두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장 권사는 “부족한 게 많은데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다 맡기고 의지하면서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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