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주인공은 감람나무 하나님
7월 25일, 학생축복일을 하루 앞두고 신앙촌에 천부교 어린이와 학생들이 도착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은 ‘SUMMER 어드벤처’에 참가하여 워터림보 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관련 기사 8면)
오후에는 여청·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전 퀴즈대회와 특강이 열렸다. 퀴즈대회를 앞두고 신앙촌 내 휴게 공간 곳곳에서 경전을 읽으며 공부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관련 기사 6면)
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드림캠프도 마련되었다.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선배들과 함께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26일, 축복일 예배에서 유명숙 관장
(마산교회)은 “성경에는 자유율법과 이슬성신, 감람나무가 기록되어 있지만 하나님께서 해석해 주시기 전까지 누구도 그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는 이슬성신의 권능을 보여주시니 우리는 성경의 주인공이 감람나무 하나님이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추수감사절 음악순서를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함께하는 주니어 합창단 연습이 있었다. 또 샛별부 디저트 만들기, 엘리트 여청 모임 등 파트별 프로그램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