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개 도관으로 확대 개편
경인지역, 인천 수원 의정부 3개도관으로한국천부교 전도관 부흥협회에서는 지난 2일 관장 이동 및 신규발령과 함께 서울과 경인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도관 확대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는 2006년 새해를 맞아 실질적인 전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편으로 보인다.
가장 크게 변화가 온 곳은 서울로, 이전에 한강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어 있던 2도관 체제를 강동, 강서, 강남, 강북 4개 도관체제로 새로이 개편하였다.
강동도관은 서울 5중앙 전농교회를 도관으로 하여 동대문구, 강동구, 중랑구, 성북구, 노원구, 광진구 등을 관할하게 되며 강서도관은 서울 32중앙 북가좌교회를 도관으로 서대문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은평구를 관할하게 된다.
강남도관은 서울 8중앙 노량진교회를 도관으로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지역을 관할하고 강북도관은 서울 13중앙 미아교회를 도관으로 중구, 종로구, 마포구, 강북구 일대가 속하게 된다.
강동도관장에는 김미숙관장, 강남도관장에는 이은애관장이 유임되었다. 강서도관장은 익산교회에서 시무하던 이미균관장이 이동하며 새롭게 도관장이 되었고 강북도관장은 미아교회가 도관이 되며 김경자관장이 도관장이 되었다.
경인지역은 2도관에서 3도관 체제로 개편되었는데, 인천을 도관으로 하는 인천 부천지역이 경인 1도관, 수원을 도관으로 하는 경기 남부지역이 경인 2도관, 의정부를 도관으로 하는 북부지역이 경인 3도관으로 개편되었다.
경인 1도관장에는 인천교회의 최경희관장이 유임되었고, 2도관장에는 홍윤옥관장, 3도관장에는 조은희관장이 발령되었다.
학생파트에서는 전남지역이 부인회와 같이 2도관 체제가 되어 목포교회가 전남2도관이 되었다. 47개 교회에 이동발령, 1곳에 신규발령 등 큰 폭의 이동발령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