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여성회 추수감사 음악회

함께 모여 노래하고 합창하며 하나님의 은혜 받는 기회가 됐다
발행일 발행호수 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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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인기상을 받은 소사 도관이 합창을 하고 있다.

“사람마다 마음의 안정과 서로의 정서를 공유하는데 음악이 필수임을 세계인들도 공감하기에 소통의 충분한 역할로 활용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동안 연습하시며 모두의 마음 마음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음악이 완성된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도 흡족히 받으셨을 줄 압니다. 오늘 그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부지역 여성회 추수감사 음악회의 본격적인 음악 순서에 앞서 최성례 서부 총무는 “우리의 사명 중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전도의 역할이 소중하다”고 강조한 후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접하고 살았음을 상기시켰다.

결실의 계절, 추수감사절이 있는 계절 11월에 서부지역 여성회원들이 한 해 동안 풍족한 은혜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가지와 열매”라는 이름으로 감사 음악회를 열었다. 11월 20일 각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치고 소사교회에 모여 2시부터 진행된 음악회엔 각 도관별로 합창을 준비하고 티셔츠를 색깔별로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도관별 합창순서에 앞서 소사교회 새교인 김민정씨의 피아노 독주, 청주교회 새교인 박복희씨가 가곡 “그네”, 이어 소사교회 이재진 권사가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경인2, 충북, 경인1, 충남, 소사 도관이 차례로 나와 그동안 준비한 합창을 선보이며 음악순서를 풍성히 했다.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함께 연습을 하던 김동희씨(시의원. 소사교회)는 “학생 때 생각도 나고, 연습하며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서부권 화합의 자리가 되어 기쁘고 좋습니다”라고 한 후 “소사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소사 도관이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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