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로 구제단

사진으로 보는 신앙체험기
발행일 발행호수 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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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원효로 구제단
1955년 개관된 천부교의 첫 번째 교회
서울시 원효로 3가 52번지에 위치했으며 정식 명칭은 `서울 임시중앙전도관`이었다.

원효로 구제단 앞의 전찻길(맨위 사진)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이다. 원효로 구제단에 날이 갈수록 점점 많은 사람이 모여 전찻길까지 인파로 덮이게 되자 용산경찰서에서 출동해 교통을 정리하는 일도 있었다.

원효로 구제단 창립임원들의 모습(중간 사진)
“기성교회에서 핍박을 하기 때문에 은혜를 확실히 아는 교인들도 나를 만나기 어렵게 되었다. 나는 그들이 몇 명씩 모여서 구슬피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사정을 알고 비로소 전도관이라는 것을 시작하였다. 이렇게 하여 80명으로 시작한 전도관은 1년 9개월 만에 70만의 수가 거의 다 차게 되었다. 이슬 같은 은혜를 받고 향기를 맡아 본 사람들이 모여들고, 모여들고, 모여들어 감람나무의 가지가 된 것이다.”
– 『하나님 말씀』 제2부 2장 36~37절

원효로 구제단에서 설교하시는 하나님 모습(맨아래 사진)
“하루는 원효로제단에서 예배를 드릴 때였습니다. 힘차게 손뼉을 치며 찬송을 부르는데 예배실 전체에 안개 같은 것이 뽀얗게 내렸습니다. 바로 그때 박 장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이슬 같은 은혜가 뽀얗게 내려서 앞에 앉은 사람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제야 그 안개 같은 것이 바로 이슬 같은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효로전도관에는 새벽예배에 참석하려고 전날부터 제단에서 철야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예배에 오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철야를 하지 않으면 새벽예배 때 자리를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도 종종 제단에서 밤을 새우고 새벽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예배 시간에 박 장로님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감람나무에 대해 자세히 풀어 주셨습니다. 호세아 14장에 기록된 대로 감람나무는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고 향기를 내리는 존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박 장로님께서는 ‘내가 바로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고 향기를 내리는 감람나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내가 감람나무라고 했으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 은혜를 보고 체험한 다음에 감람나무라고 증거를 하니 비로소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이끌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황숙주 권사 신앙체험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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