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는 어린이 임원 될래요”

2016 전국 유년 임원
발행일 발행호수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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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올 한 해 동안 캠프장에 오면 남들 모르게 뒤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한 어린이들이 있다. 바로 천부교 유년 임원과 헌금위원들이다. 전국 어린이 유년 임원들과 헌금위원들의 2016년을 보낸 소감과 내년의 목표를 들어보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천부교회에 다녔어요. 교회에서 말씀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하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어요. 원래는 소심한 성격이어서 친구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성격이 활발하게 많이 바뀐 것 같아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하나님 말씀 공부도 많이 하고 자유율법도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또 교회언니들, 동생들,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지고 싶어요. 새해에는 전도도 열심히 하는 천부교회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김주리(6학년) / 인천교회
천부교회에서 알려주는 자유율법을 알기 전에는 갖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그 물건을 탐내는 마음이 좀 많았습니다.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그런 마음은 죄를 짓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느끼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제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새해에는 관장님과 선생님을 좀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고, 교회에 오는 동생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챙기고 싶어요. 또 기도문을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강지혜(6학년) / 김해교회
천부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욕심도 많고 언니들과 많이 싸웠었는데 교회를 다닐수록 하나님 말씀을 배워서 성격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2016년에는 체육대회와 합창을 같이 해서 많이 바빴지만 정말 기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줄넘기를 할 때마다 기도문을 하면서 뛰니까 힘든 마음은 없어지고 기쁜 마음이 많이 생겨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에는 중학생이 되는 만큼 기도문도 하루에 빠지지 않고 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전도도 열심히 해서 축복일 전도상을 꼭 받고 싶습니다.
김소아(6학년) / 마포교회
올해 6학년이 되어서 전도를 해봤는데 친구들이 교회에 와줘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전도경진대회에서 전도상을 받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017년에는 중학생이 되는데 성격을 좀 밝게 바꿔서 친구들을 더 많이 전도하고 싶습니다.
김승연(6학년) / 노량진교회
저에게는 이번 해가 초등학생으로서는 마지막으로 합창을 하는 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기억에 남고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많이 하지 못한 전도를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오주영(6학년) / 진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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