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여학생 봄날 피크닉!”
간식 획득 게임, 감성 포토존 등 … 즐거운 추억이 된 시간
4월 12일, 신앙촌에서 ‘봄날 피크닉’을 주제로 중3 학생 모임이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치킨, 피자와 교환할 수 있는 야식 쿠폰을 두고 팔씨름, 무궁화 짜장면 먹기, 고깔고깔 대작전, 스피드 카드 뒤집기 등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또 신앙촌 곳곳에 설치된 감성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베스트 포토상을 가리는 ‘봄꽃 별빛 콘테스트’도 있었다.
김서연 양(중3, 전주교회)은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같은 조 언니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라고 했다.
고가영 양(시온식품여고 3)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친구, 동생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천부교회에서는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습과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겪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