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천부교 50년 역사 다큐멘터리 '구원의 역사,천부교 50년'
발행일 발행호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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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천부교 50년의 역사가 ‘구원의 역사, 천부교 50년’이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기획 단계부터 약 2년의 긴 산고를 거친 ‘역사의 재현’에 참여한 이경희관장(협회 자료실)과이경태감독(스토리라인 대표)에게서 제작 뒷 이야기를 듣고 전혁림 화백을 만나 본다.
 
달리는 기차. 그 기차 안에서 카메라 쪽을 쳐다보시는 젊은 날의 하나님. 터널을 통과해서 나오자 노구산정을 가득 메운 사람의 물결.
 
다큐멘터리 <구원의 역사, 천부교 50년>은 그렇게 시작한다.
 
“구원의 역사를 펼치시기 위해 이 땅에 육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재현해 보려고 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이경희관장(협회 자료실)의 말이다.
 
“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왜 신앙촌을 건설하셨는지, 하나님 발표는 어떻게 하셨는지, 하나님께서 낙원에 가시고 천부교인들은 어떻게 가고 있는지 등등 천부교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 정공법으로 말하려고 했습니다.”
 
화면에서는 하나님의 육성을 통해 하나님 발표하시던 때며, 육을 벗고 가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다큐멘터리를 본 어린 학생들은 그동안 교회에 와서 많은 시간 관장님들을 통해 들었을 이야기인데도 다큐멘터리를 한 번 보고 “육으로 오신 하나님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했다. 
 
“초창기 집회 때의 임영신씨나 윤치영씨 등 당시에 유명 인사들이 왜 안 나오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지금까지 진실하게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고 말하는 이관장은 “구원을 위해 오신 하나님의 움직임을 막연한 희생이 아니라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내고 그래서 막연한 감사가 아닌 구체적인 감사함”이 나오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쉬웠던 것은, 세상에 많은 종교가 현실 개선이나 사회 봉사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종교의 진정한 역할은 죄를 바로 알게 하고 의로움의 바탕을 만드는 것이라고 종교의 근본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것을 못 실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다큐멘터리에서는 웹스터 사전 zion 항목의 “CITY OF GOD”을 보여주며 시온에 대한 의미를 분명히 하고 있다.
 
시온인 그들은 자유율법을 지키면서 맑게 살아야 구원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율법 기준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저희는 아낌없는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라고 하는 한국 천부교 전도관 유지재단 이사장의 말에서 시온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살아갈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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