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 가장 기뻤던 전도

발행일 발행호수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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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간 전도시상식에서 우수중앙상을 받은 학동교회 임원들

“오랫동안 전도하고 싶던 친구가 우리교회 왔을때 정말 기쁘고 보람 느껴”

제가 전도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정아라는 친구입니다.
정아를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때입니다. 학교도 같고 친하게 지냈었는데 거의 1년 가까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해도 단 한번도 교회에 온 적이 없었습니다.
길에서도 자주 만나서 초대장을 주었지만 정아는 교회에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꾸준히 정아에게 초대장을 주었는데 어느날 정아가 교회에 왔습니다.

학동교회

저는 굉장히 놀라고 기뻤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이 헛되지 않았구나. 보람있는 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아는 추수감사절에 신앙촌에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전도하고 싶었던 친구와 신앙촌에 같이 오게 되어 제 기억에 가장 기쁜 전도로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 전도를 하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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