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伊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돼지 피’로 밝혀져… 살코기 인간에게 먹히고 피 흘린 돼지 귀신도 곡할 노릇! 外

발행일 발행호수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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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오늘날 민주주의가 건강하지 않다”고 지적.
사람들이 만연한 악에 무관심하다며 “무관심은 민주주의 암(癌)”이라고 경고.
佛 가톨릭 성학대 조사 책임자 장 마크 소베, 21만 명 피해 규모 발표하며
교회가 “피해자들에게 깊고, 잔인한 무관심”을 보였다며 무책임과 은폐 비난했는데,
누가 누구한테 무관심하다는 거지?

* 伊 교황청 외교관이자 대주교로 활동한 비가노,
교황을 이념적, 신학적, 도덕적, 전례적 암(癌)을 대표한다며 공개 비판.
교황을 향해 “거짓 선지자(falsi pastori)”, “사탄의 종(servo di Satana)”이라고 비난.
조직의 수장이 이 정도면 그 아래 것들은 볼 것도 없네.

* 전쟁 중 우크라 가자지구 폭격에 교황, 무고한 희생자 위해 기도 표명.
구약시대, 신이 가나안(현 가자지구 포함) 민족 학살하라 명령, 참혹한 성전(聖戰)의 기원.
현재 교황, 우크라 침공한 러시아 위대한 제국 찬양, 제국주의 망령 부활.
전쟁의 화염 일으키고 대중 앞에서 기도하는 건 무슨 심보일까?

* 일본 통일교 신자, ‘지옥에서 조상이 괴로워한다’ 권유에 8억여 원 헌금, 반환 포기 각서까지 작성. 이후 신자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 3심에서 각서 무효 판결로 돌려받을 길 열려.
망자와 영혼 이용하는 달인은 16세기 면죄부 판매 수도사 테첼,
“돈을 내는 순간, 영혼이 연옥에서(천국으로) 뛰어오른다.
(Wenn das Geld im Kasten klingt, die Seele in den Himmel springt!)”
수백 년 된 사기 멘트에다 포기 각서까지, 그놈이 그놈이네..!

* 성학대범 루프니크 신부의 설치 미술, 피해자 반발에 일부 작품 천 덮어 가리기로.
신부, 성행위로 신과의 관계 심화, 영감 얻는다 주장.
삼위일체 재현하는 쓰리섹스, 성배에 정액 마시고,
작업대에서 예수와 마리아 형상 제작하며 성적 접촉.
그 형상에 깃든 추악한 영감, 그들 종교의 본질? 가린다고 사라질까?

* 아일랜드 투암 성모(Virgin Mary, 聖母)의 집 정화조에서 발견된 796명의 어린이 유해 발굴 작업 예정.
1920년대 수녀원 운영 시기, 조직적 성학대, 전염병, 영양실조로 집단 암매장 당해.
투암 생존자 캐멀 라킨, “그들은 독일에서 홀로코스트를 겪었지만
이 미혼모 시설은 우리의 홀로코스트였다 (They had the holocaust in Germany
but the mother and baby homes were our holocaust.)”
투암 보고서, “이 사태의 책임은 뿌리 깊은 가톨릭 근본주의에 있다” 발표.
성모(聖母)집에서 당한 애들 유골 위에 성모(Virgin Mary, 聖母)상…
가련한 영혼 두 번 죽이는 참혹한 범죄.

* 伊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순례자 기부금으로 예배당도 세웠는데 ‘돼지 피’로 밝혀져.
콘스탄티누스 때 기독교 들여온 伊,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 살과 피”라며 2,000년간 현혹해 왔는데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에는 주민들이 사설탐정 고용해 증거 제시하자 ‘돼지 피’로 인정.
‘돼지 피’ 가지고 마리아 피눈물이라고 사기 쳐.
2,000년간 계속 속아도 기적 찾는 사람들…
살코기 인간에게 먹히고 피 흘린 돼지 귀신도 곡할 노릇!

* 美 마들렌 대성당에서 보관해온 막달라 마리아의 ‘손톱보다 작은 뼛조각’ 도난.
백합 무늬 붉은 천으로 싸고, 골판지에 붙여 청동과 유리로 된 유물함에 보관해와.
담당 신부 마틴 디아즈, 쓰레기통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없다며 돌려달라고 애원.
“소중한 역사에 대한 연결고리를 잃었다.”라며 통탄해. 요사스러운 믿음 팔이는 언제까지…

* 2016년 대선 전 프란치스코 교황, 트럼프 반 이민정책에 “기독교인 아니다”라며 공개 저격 비난.
트럼프, “바티칸이 이민자를 받아들여서 그들에게 공격당한다면…”이라며 조롱.
2021년 교황, 바이든 대통령 임기 때 “훌륭한 가톨릭 신자”라서 기쁘다며 친근감 표현.
그 후 2024년 7월 트럼프 피격 후 당선 가능성 치솟자 트럼프 위한 주교들의 잇따른 기도 발표.
교황, “권력에 움직이면 노예 된다” 하더니… 권력 따라 꼬리 흔드는 건 *** 아닐까?

* 기도와 치유 미사로 인기 얻은 뉴올리언스 사제 오디옹,
고해성사 중 기혼여성에게 “영적 결혼” 하자며 성적 접근, 아동 음란물 소지 밝혀져.
자신은 깨끗하다며 “계속해서 신의 백성을 충실히 섬기겠다” 발언.
수십 년 전부터 성매매 조직 운영한 뉴올리언스 대교구 사건 중 하나라는데
똥내 풍기면서 똥 구분 못하는 건 이 종교 고질적 본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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