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교회 정명자 권사

`기쁨으로 기억 될 2017년 전도의 날`
발행일 발행호수 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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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저는 항상 전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가장 복 받을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전도에 대한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제대로 노력해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전도시상식에서 다른 사람들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도 ‘나는 언제 저렇게 전도를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하며 뒤에서 박수만 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여성회 반사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하라고 주신 기회인 것 같아 무척 감사했고, 학생 전도는 두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일이니 이제는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여성회 반사가 되어 작년 유년 전도의 날을 보내보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전도의 날에는 후회 없이 노력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년 전도의 날을 앞두고 저는 거의 매일 제가 맡은 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초대장을 주었습니다. 어떤 날은 아이들과 좀 더 친해지고 싶어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놀아주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별 반응 없던 아이들도 조금 놀아주고 나니 마음이 열렸는지 초대장을 받으며 교회에 꼭 오겠노라 약속하였습니다. 초대장을 한 장 한 장 나눠 줄 때마다 ‘하나님, 아이가 꼭 교회에 오게 해주세요’하고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유년 전도의 날, 교회에 온 많은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특히 제가 꾸준히 심방했던 학교에서 아이들이 많이 나왔다는 학생 관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심방했던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교회 오게 돼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 들어
전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유년 전도의 날을 성공하고 나니 이 여세를 몰아 여성회 전도의 날에도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샘솟았습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초대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교회에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도의 날 아침에 갑작스런 일이 생겼다며 약속한 몇 분이 못 오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웬 아이들이 저를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일전에 유년 전도의 날 제가 초대장을 주어 전도했던 아이들이 교회에 온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오고 싶었던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에 간식을 한 아름 안겨주며 너희들이 교회에 와서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그 날 동두천 교인들은 모두 열심히 전도하였고, 여성회 전도의 날도 기쁨으로 기억될 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하며 얼마나 많이 감사기도를 드렸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저는 전도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하지만 전도는 제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기도생활에 충실할 것입니다. 언제나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쁘고 보람찬 전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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