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미래를 말하다
전국 학생 드림캠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캠프가 21부터 22일, 1박 2일 동안 신앙촌에서 열렸다. 21일 오후 시온실고 졸업식에 이어 졸업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한 이번 드림캠프에서는 조진희(대1)와 강경민 관장(협회)의 학창시절의 이야기와 은혜체험 등을 대담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전민주(면목교회)는 “언니와 관장님의 이야기가 제 상황과 비슷해서 그런지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올해 개교예정인 시온식품과학고에 대한 소개 시간에는 시온실고 재학생들의 재치만점 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브레인 서바이벌 시간에는 즐거운 율동과 함께 모든 조원들이 협동하여 문제를 푸는 등 열정적인 분위기였다.
‘꿈·친·소‘(꿈을 찾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시간은 퀴즈를 풀어서 받은 맛있는 간식들을 펼쳐놓고 시온실고 재학생 언니들과 꿈과 목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 시간이 가장 재미 있었다는 박현경(대전교회)은 “언니들한테 편하게 마음 속 힘든일, 고민거리를 내숭 없이 이야기 하니까 진짜 편하고 힐링이 되었어요”라고 했다.
다음날, 나의 꿈 나의 미래에 관한 특강과 과학에 관한 특강이 각각 있었다. 이어 시온식품과학고를 견학하는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