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신년 시무식
지난 1월 3일 ‘2012년도 교역자 시무식’이 기장신앙촌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사회를 맡은 남삼호 남부 총무는 서두에 ‘한 해를 더 연장하여 주신 하나님께 전도, 열매, 사업, 제단 신축 등으로 감사 드릴 수 있도록 더 큰 다짐으로 전진하자’고 밝혔다.
축사로 진영섭 중부 총무는 ‘올해는 첫째, 개인 하나하나가 모래알같이 흩어지지 말고 똘똘 뭉쳐서 성신 안에 하나되어 절대적인 순종으로 그 뜻에 총력을 기울이자. 둘째, 시온을 지키고 일으키는 일에 모든 최우선을 두고 행동하자. 셋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움직여줘야 복을 빌어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말씀대로 뭇 심령을 불쌍히 여겨 건지기 위한 주의 사랑을 베푸는 자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자’고 하였다.
신년사로 심광수 관장(기장신앙촌)은 ‘금년은 ‘유년주일학생 전도하는 해’로 목표를 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0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 전도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심판대에서 첫 마디가 너는 하나님을 위하여 전도를 몇 명 하였느냐고 질문한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전도사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합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여성회 관장들은 1월 3일 전체 교역자회의 시간에 종교와 사업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새길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최경희 협회 간사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헤쳐나갈 의지를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힘차게 나아갑시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관장들의 역량을 모아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