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도덕을 실천하는 천부어린이가 되자!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은 NO! '바르게 지켜야지'는 OK!
발행일 발행호수 2428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모두 함께 배워요! ‘우리가 지켜야 할 공중도덕’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사회에서는 반드시 서로 지켜야 할 예의와 도덕이 있는데 그것을 바로 ‘공.중.도.덕’이라고 해요.
집을 나서면 모든 곳이 ‘공공장소’가 되고, 그 장소마다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요. 나만 편리하고 나만 좋고, 차례에 상관없이 어떻게든 내가 먼저 행동하는 것은 남을 배려하지 않는 거예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상황에 따라 공중도덕 즉, 질서를 잘 지킨다면 서로가 행복하고 더불어 좋은 사회가 될 수 있겠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용기 있게 공중도덕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도록 약속해요!

질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야 해요. 그 약속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서로 다투지 않기 위한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볼까요?

마트에서 계산을 하려고 할 때 우리는 질서를 지켜서 줄을 섭니다. 그것은 사람들간의 약속이에요. 그런데 그 질서를 어기고 줄을 서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혼란이 일어나겠죠?

서로 먼저 계산을 하겠다고 밀고, 밀리고하는 다툼이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계산을 했다면 서로 밀고 얼굴 붉힐 일은 없을 것이고, 그 만큼 시간이 절약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질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되고 사람들끼리 다투게 되는 것이에요.

질서는 이처럼 사람들간의 다툼도 막아주고 사회 전체적으로 본다면 아주 효율적인 방법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신앙촌으로 캠프를 갑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1박 2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신앙촌에서 지켜야 할 질서가 있겠죠? 한 번 알아볼까요?

● 식당(종합식당, 샘터)에서
– 차례차례 줄을 선다.
– 밥과 반찬은 남기지 않을 만큼 담는다.
– 내가 앉았던 자리는 깨끗이 정리한다.

● 목욕탕에서
– 물을 아껴 쓴다.
– 수건은 1장씩
– 쓰고난 물건(대야, 의자, 샴푸, 칫솔 등)은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

● 숙소에서
– 내 물건이 아니면 손대지 않는다.
– 자고 일어난 이불과 요는 스스로 정리한다.
– 숙소에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
– 뛰지 않는다.

● 길거리에서
–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 떨어진 쓰레기는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는다.

● 예배실에서
– 예배시간을 지킨다.
– 친구들과 떠들지 않는다.

신앙촌은 길거리에 휴지가 없어요. 이렇게 깨끗한 길에 쓰레기를 휴지통에 안 넣고 길에 버리는 친구들이 있나요? 이제부터는 내가 쓴 휴지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고, 길에 떨어진 쓰레기는 줍기로 해요.

“맛있는게 정말 많아~”
먹는 즐거움을 주는 맛길에서 여러분들은 양심대로 정확하게 계산하지요? 내가 먹은만큼 스스로 계산하는 무인판매! 양심대로 계산은 정확히 해야 하겠죠?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주시는 식사! 식사 후 내 식판의 모습은 깨끗한가요?
욕심 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떠서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는 친구들이 되기로 해요.

내가 잠자고 난 후의 내 자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여러분도 자고 난 이부자리에서 내 몸만 쏙 빠져서 밖으로 나와버리진 않나요?
내가 자고난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정돈하기로 해요.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