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승소’는 당연한 결과

천부교 청,장년회 모임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잊은 MBC의 무책임한 행태

지난 2월 25일, 천부교 청년 및 장년회에서는 지난 1월 25일 MBC에 대한 천부교의 승소 판결과 관련하여 MBC 방송의 내용 및 소송의 경과, 판결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집사(일광교회)는 “언론사라는 권력이 얼마나 쉽게 진실을 매도할 수 있으며 얼마나 쉽게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진리를 위해 악과 맞서 싸워 달라고 언론사에 부여해준 고귀한 권력을 자극적인 기사 소재에만 눈이 멀어 당사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도 확인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보도한 MBC에 분노를 느낍니다. 진리를 보는 눈이 없으면 사실 확인이라도 정확히 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공정한 언론사의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시종 권사(목포교회)는 “이번 판결은 불순하고 허위적인 보도를 바로잡기 위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MBC는 천부교를 음해하는 허위방송을 보도하여 2,500만 원의 손해배상금 판결을 받았던 전례가 있습니다. 이번 MBC에 대한 천부교의 승소 판결을 통해 천부교에 대한 인식이 바로 잡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