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오케스트라 김은혜, 김영문 씨
'연주자로 신앙인으로 서로 응원하는 우리'
신앙촌 레스토랑에 들어오는 두 사람의 미소가 무척 편안해 보인다. 시온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은혜, 김영문 씨다. 사제(師弟)지간인 두 사람의 인터뷰가 시작되자, 영문 씨의 바이올린 선생이던 은혜 씨가 “지난 4월 신앙촌 초대의 날 김영문 씨와 한 무대에 서서 마음이 무척 설레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미소를 지었다. ○ 바이올린과 꿈 사실 김영문 씨와 바이올린과의 인연은 우연히 이뤄졌다. “초등학교 6학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