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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문 활짝 열고

마음문 활짝 열고

우새롬이/안성교회

여청이 된 이후로 주말에는 반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사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단순히 관장님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간식을 하고, 2부 프로그램 만들기를 도와주며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아이들은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을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학생 축복일에는 신앙촌에 갈 생각에 들떠있는 […]

“해초, 제철 재료와 접목한 두부 요리로 변화줘”

“해초, 제철 재료와 접목한 두부 요리로 변화줘”

울주군 언양 해돋이 생선요리 전문점 김문자 사장

“건강한 식재료로 우리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만들겠다, 음식 사업을 시작할 때 했던 스스로의 다짐입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는 해돋이 생선요리 전문점 김문자 사장. 평범한 주부였던 김 사장은 6년 전, 수산업에 종사하던 남편 사업이 일본 원전사고로 어려워지자 직접 간장게장을 만들어 팔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해돋이’라는 이름의 생선요리 전문점을 오픈했다. […]

“전국에 무사히 배송을 마치고 온 차를 볼 때 제일 기뻐요”

“전국에 무사히 배송을 마치고 온 차를 볼 때 제일 기뻐요”

운수부 조명훈 과장

신앙촌에서 만난 운수부 조명훈 과장은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유는 이날 새로운 어린이 전도 차량이 신앙촌에 도착하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고운 노란색으로 도색된 차를 보면 무척 기쁘고 반갑다고 했다. “어린이들이 교회에 가기 위해 이 차에 탄다고 생각하니 더욱 세심하게 살피게 돼요. 자동문이 제대로 열리는지, 선팅은 잘 되었는지, 블랙박스가 작동하는지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봅니다.” 노란 차를 타고 귀여운 […]

김영희 관장편 ② 한 걸음 성장하는 기회

김영희 관장편 ② 한 걸음 성장하는 기회

김영희/부평교회 학생관장

천부교 역사와 함께해 온 음악과 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함은 물론 신앙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1986년 시온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기점으로 교회와 더 가까워지고 신앙이 자란 것 같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이었는데 어려운 가곡 연습보다 언니들과 기장신앙촌에서 합숙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공연 날 드레스로 된 합창복을 입는 것이 너무 신나고 […]

아이들 환한 미소보며 ‘바로 이거구나!’ 깨달아

아이들 환한 미소보며 ‘바로 이거구나!’ 깨달아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임성혜 사장

2019 전교인 전도의 해를 맞아 신앙촌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전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축복일에 오는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신앙촌 반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교회에 반사들이 각각 배정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저는 유년 시절 제가 다니던 진해교회를 맡게 되어 더욱 애착을 갖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었습니다. 신앙촌 […]

“자주 대화하고 친해지는 것이 전도의 첫걸음”

“자주 대화하고 친해지는 것이 전도의 첫걸음”

대방교회 남순자 권사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할 수 있을까?” 전도에 관심 있는 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도하려는 열정과는 달리 상대방의 마음의 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대방 천부교회 남순자 권사 역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도에 대한 마음만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일이 바로 전도”라고 말한다. 지난 3월 3일, 대방교회 주일예배를 […]

바꿀 수 없는 기쁨

바꿀 수 없는 기쁨

박은정(대3)/제주교회

전도의 날 새로 온 아이들 꾸준히 교회에 나오도록 챙기는 목표 생겨 3월 초, 관장님과 반사들이 모여 전도의 날 회의를 했습니다. 전도 목표수를 정하고 각자 할일을 분담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도의 날을 앞두고 저는 틈틈이 기도문 하기, 심방 나가기 전과 후에 기도드리기, 새벽예배 드리기, 아침 심방하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아 새벽예배를 힘들어하는 저를 […]

아이들 건강과 식습관 교육 위해 요구르트 ‘런’ 선택

아이들 건강과 식습관 교육 위해 요구르트 ‘런’ 선택

부산 태양예능 어린이집 송현주 원장

아이들부터 교사, 원장까지 ‘모두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지향하는 태양예능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로 균형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여 학부모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자녀를 맡긴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무엇을 먹고 있는지 가장 큰 관심이자 걱정거리예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저도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니까 그 마음이 충분히 공감되더라고요.” 그런 마음은 […]

“더욱 편안하고 깨끗한 모두의 쉼터로 만들고 싶어요”

“더욱 편안하고 깨끗한 모두의 쉼터로 만들고 싶어요”

목욕탕 숙소 김은영 과장

축복일이면 멀리서부터 신앙촌을 찾아온 천부교인들이 편안히 머물다 가는 공간이 있다. 바로 신앙촌 목욕탕 숙소이다. 깨끗하고 편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곳 사원들의 이야기를 숙소관리과장 김은영 씨에게서 들을 수 있었다. # 모두가 떠난 뒤 숙소에서는 신앙촌에서 열린 모든 행사를 마치고 교인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숙소 사원들은 그때가 가장 분주하다. 목욕탕 청소부터 복도와 […]

“어린이, 학생들이 교회로 친구 전도해… 기쁨 가득”

“어린이, 학생들이 교회로 친구 전도해… 기쁨 가득”

2019 유년·중고생 전도의 날

말씀 전하는 소중한 기회 지난 3월 17일, 천부교회 유년 전도의 날. 군산교회 45인승 교회 차량이 학교 앞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교회에 가려고 모인 아이들이 가득했다. 예배실에 모인 많은 어린이는 김정희 관장(군산교회)이 단에 서자 눈을 반짝이며 귀를 쫑끗 세웠다. 김 관장은 이날 아이들에게 천부교를 소개하고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하나님의 법, 자유율법’에 대해 설교했다. 장승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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