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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 응원단장 소감>

응원으로 하나된 순간 응원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모아주신 장면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응원과 미소는 햇살보다 밝았습니다. 함께 손을 흔들고 구호를 외치던 순간, 저 역시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감동을 깊이 느꼈습니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의 모습은 눈부셨고, 땀에 젖은 얼굴마다 열정과 노력의 흔적이 담겨 있어, 그 모습을 보며 저 또한 큰 […]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중요해요”

남지어린이집 김성은 원장 인터뷰

남지어린이집의 세심한 급식 관리 꾸준한 런 제공이 면역력에 도움 창녕군에 위치한 국공립 ‘남지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터 먹거리 하나하나까지 늘 신경을 쓰고 있고, 그 결과 창녕군에서 지정한 ‘급식관리 우수기관’이기도 하다. 그 일환으로 남지어린이집에서는 오랫동안 요구르트 ‘런’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성은 원장이 부임한 2017년 이전부터 런이 제공되고 있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 […]

운동장에서 만난 사람들

운동장에서 만난 사람들

도전하는 기쁨! 하나 되는 우리!

3년 만에 열린 천부교 체육대회는 밝은 웃음과 힘찬 응원으로 가득했다. 운동장을 꽉 채운 참가자들은 함께 달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활력과 기쁨을 나누었다. 모든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몸도 마음도 한층 더 건강해진 시온인들, 그들이 함께 만들어간 기쁨의 순간들을 전한다 # 체육대회 덕분에 마음에 활기를 되찾아 […]

10년 만에 다시 선 무대

10년 만에 다시 선 무대

구로교회 함주연 씨

함주연 씨는 초등학교 때까지 천부교회에서 전도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리더스쿨에 참여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교회를 나오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인이 되어 문득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락할 길을 찾다가 카톡을 확인해 봤는데, 예전에 오프닝을 가르쳐 주셨던 관장님이 뜨는 거예요. 연락을 드렸더니 관장님께서 저를 기억하셨고, 마침 제 직장과 가까운 서울에 계셔서 그 […]

엄마와 함께라 더 기뻐요

엄마와 함께라 더 기뻐요

가좌교회 두 가족의 오프닝 무대

올해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에는 조금 특별한 출연진이 있었다. 가좌교회 구담희(초5), 구민주(초3) 자매와 엄마 유현정 씨, 그리고 이하은(초3) 양과 엄마 조정인 씨 가족이다. 두 엄마는 천부교 70년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 신앙촌 간장 캐릭터 ‘간짱이’와 요구르트 런 캐릭터 ‘러니’의 인형 탈을 쓰고 무대에 섰고, 아이들은 깃발을 들고 기수 공연을 펼쳤다. 엄마와 함께 한 무대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

“손을 맞잡으면 원이 되지요” 부천교회 새교인들이 만든 화합의 무대

“손을 맞잡으면 원이 되지요” 부천교회 새교인들이 만든 화합의 무대

부천교회 새교인 6명의 방글방글 체조 이야기

이번 체육대회 백군 체조팀에는 부천교회 새교인 6명이 참가했다. 부천교회에 출석한 지 1년 남짓 된 황순길 씨는 체육대회 전날부터 신앙촌에 간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일요일이면 교회에 간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마음이 들뜨고 설레요. 신앙촌까지 가는 여섯 시간도 저에겐 눈 깜짝할 사이에 가는 것 같아요. 풍경도 새롭고, 공기도 다르며, 마음이 자꾸 벅차올라요.” 그는 요즘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의 기쁨을 […]

방글방글 체조, 마음을 하나로 잇다

방글방글 체조, 마음을 하나로 잇다

보성교회 박을순 권사, 이성은 집사, 새교인 이상순 씨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가장 밝은 미소를 보여준 이들이 있다. 바로 보성교회 방글방글 체조팀이다. 박을순 권사, 이성은 집사, 그리고 새교인 이상순 씨. 세 사람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박을순 권사는 체조 연습을 떠올리며 웃었다. “체조 연습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너무 어려워서 고생했어요. 그래도 ‘즐기자’고 마음을 고쳐먹고 나니까 점점 재미있어졌어요.” 박 권사는 연습에 빠지지 않았고, 음악만 […]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훌라후프 휘트니스 협회 박수지 선생님

천부교 체육대회에 두 번째로 참석하는 박수지 선생님은 올해 심사위원으로 자리했다. 2022년 대회에서는 ‘훌라후프 경기’의 안무를 직접 짜고 청군의 연습을 지도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했던 인연이 있다. 그때의 경험이 선생님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2022년에는 제가 만든 안무로 대회를 하니까 더 애착이 갔어요. 이번에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첫 인연은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진행팀에서 […]

입관 예배에서 드러난  생명물의 권능

입관 예배에서 드러난 생명물의 권능

평거요양병원 직원들

평거요양병원 직원들, 천부교 장례 예배에 처음 참석 생명물이 고인의 목으로 넘어가고, 입술이 변화된 모습에 놀라 지난 8월 31일 일요일, 신앙촌에서는 고(故) 김도자 권사의 입관 예배가 엄숙히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고인을 돌봐왔던 평거요양병원(부산 기장)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 가운데 고인을 직접 간호했던 김세윤 수간호사를 비롯해 김정기 원무주임, 곽명신 수간호사, 김송순 간호부장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예배가 진행되는 […]

“런은 우리 어린이집의 필수 간식이에요”

“런은 우리 어린이집의 필수 간식이에요”

세광어린이집 박수진 원장 인터뷰

20년 가까이 이어진 런 급식 아이들 건강 지키는 매일 아침 간식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인기 앞으로도 이어질 건강 습관 경남 창녕의 세광어린이집은 20년 가까이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요구르트 런을 제공하고 있다. 런은 어린이집의 필수 간식으로 자리 잡으며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친근한 이름이 되었다. 세광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을 만나 런과 함께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런과의 인연은 언제부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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