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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자 관장 편 ③ 아이 잃은 부모 심정으로 전도하면 될 것이다

김양자 관장 편 ③ 아이 잃은 부모 심정으로 전도하면 될 것이다

교역 생활을 하다 보면 유독 정이 가는 중앙이 있다. 성남 중앙이 그곳이다. 춘천에서 성남으로 발령났을 때 제단이 너무 작고 초라했지만, 아이들이 많아 부자가 된 것 같았다. 그리고 곧이어 신나게 제단이 개축되었다. 직접 모래도 개고, 슬레이트도 두 장씩 등에다 지고 날랐다. 여성회 교인들은 학생관장이 심방 간다고 도망갈 줄 알았더니 삽 들고 직접 일하는 것을 보고 무척 […]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영월제단의 추억 (조점순 권사/원주교회)

얼마 전 영월제단 개축예배가 있었습니다. 그날의 기쁨과 감사함은 제 평생 가장 잊을 수 없습니다. 개축을 계기로 그동안 쉬었던 교인들이 다시 교회에 나와 한마음이 되었고, 주변 기성교회 목사는 자기네 교회보다 영월제단이 더 아름다워진다며 부러워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제가 처음 영월제단에 나가게 된 것은 1960년대 영월제단이 막 완공된 후였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큰 아들은 정국모 전도사님과 하나님 말씀도 배우고 […]

이길숙 집사 / 서울 충무교회

이길숙 집사 / 서울 충무교회

`체육대회에 가서 은혜를 받았어요. 그 이후 눈에 띄게 건강해졌죠`

2010 천부교 체육대회 일정이 발표된 후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펄펄 뛰는 저를 돌아보며 다시금 체육대회에 대한 감사가 밀려와 가슴 벅차오릅니다. 저는 1998년 체육대회를 계기로 다시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신앙촌상회(삼선교점)를 하면서 건강한 소비조합원이 되어 미아 현대백화점 맞은 편에 9월 13일 오픈을 예정하는 2호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998년. 세상에 살며 큰 기쁨이나 즐거움도 없고 더구나 가을이 […]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1. 거짓말 한 목사를 쫓아내다

제가 1970년 강원도 삼척에서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집사람이 자주 아팠는데 병원에 다녀도 낫지 않자 저는 집사람에게 교회에 나가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얼마후 집사람은 교회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더니 전도관이라는 겁니다. 당시 집에서 전도관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습니다. 집사람에게 가까운 교회 다니지 멀리 있는 전도관까지 가냐고 했더니 전도관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1970년 3월 21일 토요일 새벽이었습니다. 집사람이 […]

런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50년 고생끝에 장의 건강 되찾은 양문자 씨)

런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50년 고생끝에 장의 건강 되찾은 양문자 씨)

' 런을 만나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어요'

양문자씨(68)는 젊은 시절, 테니스, 볼링, 승마 등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 매니아였다. 지금도 평소에 운동을 즐겨한다. “평소에 건강만큼은 자부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딱 하나, 장 건강만큼은 노력을 해도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처녀 시절 양문자씨는 평소 자주 설사를 하고 배가 아팠다고 한다. 당시 한양대병원 주치의로부터 수술을 권유받았는데 “수술을 안 하는 대신 평생 맵고 찬 음식 안 […]

품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이순희 권사/김천교회)

품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이순희 권사/김천교회)

이순희 권사/김천교회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를 만큼 무더운 여름날, 쨍쨍한 햇볕 탓에 하늘 한번 올려다보기 힘든 요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린 시절 하늘 보기를 참 즐겨하던 아이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하늘은 엄마도 되고 아버지도 되어 외롭고 서글픈 마음을 모두 품어주는 유일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늘 가족의 온기가 그리워 참다못해 엄마가 계신 곳을 수소문하여 어렵사리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

아버지 이어 딸도 교역자의 길로 윤영자-정애 권사 가족

아버지 이어 딸도 교역자의 길로 윤영자-정애 권사 가족

서로에게 버팀목이자 지지대가 되고...

#신앙의 열도는 나이순이 아냐 윤영자 권사가 안산에서 살며 면서기 월급으로 네 자녀와 시댁 식구 뒷바라지 하느라 교회에 못 나가고 있을 때 동생 윤정애 권사는 찾아와 말했다. “아버지 뜻 따라 나가야 하지 않아?” 군에서 제대한 후 오빠들이 신앙과 멀어졌을 때 아버지는 안타까워 하시며 “이 길이 참길인데 나가야 한다. 어렵더라도 따라가야 한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윤 권사는 동생의 […]

‘손님들이 물건에서 빛이 난다고 해요’ (김순옥 사장/신앙촌상회 청량리역점)

‘손님들이 물건에서 빛이 난다고 해요’ (김순옥 사장/신앙촌상회 청량리역점)

'손님들이 물건에서 빛이 난다고 해요'

“‘런’ 다 먹었어요. 갖다 주세요.” ‘런’ 갖다 달라는 소리만 들으면 온몸에 힘이 생기고 엔돌핀이 돈다는 신앙촌상회 청량리역점 김순옥 사장. “저는 ‘런’이 나올 때부터 생각했어요. 이건 노력한 대로 팔 수 있는 무궁무진한 것이다. 내 노력만 있으면 될 것이다. 대중 매체 광고도 안하는데 이제는 낱개로도 사러 오거든요. 희망이 있다는 말이죠.” ‘런’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런’ 월 매출 […]

전도로 삶의 기쁨을 다시 찾았다 (박흥순 권사/구로교회)

전도로 삶의 기쁨을 다시 찾았다 (박흥순 권사/구로교회)

전도로 삶의 기쁨을 다시 찾았다

● 나를 일으켜 세운 전도 박흥순 권사가 전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이다. 그 전까지는 신앙촌 제품을 파는 시온쇼핑을 운영했다. 16년 전, 박 권사가 시온쇼핑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거기서 장사가 되겠어.” 언덕에 자리 잡은 매장 위치 때문이었다. 그래도 박 권사는 “신앙촌을 알리는 등대지기 역할만이라도 해 보자”는 마음으로 사업을 […]

[LA교회 소식] ‘그는 신념과 원칙의 대통령’

[LA교회 소식] ‘그는 신념과 원칙의 대통령’

김기천 박사 `내가 만난 오바마`

4월 19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뮤지엄에서 열렸던 바버라 박서 연방 상원의원의 기금모금행사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다. 오바마는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다. 누구나 자신감과 능력을 갖추고 목표를 향해 도전한다면 어느 분야에서도 아메리카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본보기를 세운 것이다. 미국이 꿈과 기회의 나라라는 것을 그는 보여주었다. 대통령과는 5분간의 짤막한 면담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에 깊은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