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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교회 김형태 집사

서대문 교회 김형태 집사

향기는 머리로 쏟아지듯 들어와 척추를 타고 온 몸을 휘감았습니다

어느 축복일에 하나님께서 설교를 잠시 멈추시고 “누구 나와서 나랑 팔씨름 한 번 하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갑작스런 제안에 순간 다들 당황했습니다. 잠시 후 앞에 있던 한 청년이 머뭇거리며 하나님께서 앉아계시는 단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오른손을 맞잡고 팔씨름 준비를 했습니다. 곧 이어 하나님께서 “자, 하나, 둘, 셋!”이라 하셨고, 흥미진진한 팔씨름이 시작되었습니다. 힘겨루기는 한 3초 정도 […]

런으로 15년 변비를 해결한 임귀수 고객과 런 먹고 장도 좋아지고 아토피가 나은 정추운고객

런으로 15년 변비를 해결한 임귀수 고객과 런 먹고 장도 좋아지고 아토피가 나은 정추운고객

'런'이 15년 고생한 변비를 날려줬어요

“이런 명품이 어딨어요? 변비가 심했는데 (‘런’을 가키며) 이게 날려줬어요.” 신앙촌상회 청량리역점(김순옥 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임귀수씨(74.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는 손짓을 해가며 경쾌한 음성으로 ‘런’ 칭찬을 하기 시작한다. “변비가 심해서 한 15년 고생했어요. 한약도 먹어보고 양약도 먹어보고, 약 먹으면 그때만 낫지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돼요. 아침에 찬물 한 컵씩 마셔봐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런’ 먹고 해결이 됐잖아요. 변비가 있으면 […]

홍제교회 권오숙 권사

홍제교회 권오숙 권사

`교회 오라고 말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본을 보이려고 하죠`

“늘 전도하라 하셨죠. 예전 이만제단에 다닐 때 딸 애 친구 학생 한 명이라도 함께 교회에 데리고 가면 예배 시간에 그렇게 기쁘고 좋았어요.” 홍제교회 권오숙 권사는 전도하는 기쁨의 맛을 알기에 지금도 늘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교회로 잘 이끌까’ 고민한다. 신앙촌상회를 통해 알게 되는 고객들은 권 권사를 보고 교회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는 교회 오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

뜨거울 것을 결심하다 (손종화 권사 / 구로교회)

뜨거울 것을 결심하다 (손종화 권사 / 구로교회)

손종화 권사 / 구로 교회

얼마 전에 장안농장으로 우수 소비조합원들이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누가 가게 되는지 아직 발표가 있기 전 ‘소비조합원들 장안농장에 간다’는 말을 듣는데 ‘참 좋겠다. 나도 꼭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표가 있고, 저도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출발해 농장 가까이에 이르자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곳에서 진행되는 시간내내 행복했고, 함께 찬송을 […]

염상숙 사장 / 동선동 5가점

염상숙 사장 / 동선동 5가점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고 기쁨과 감사함이 매일 새로워

2008년 신앙촌 소비조합을 시작하기 전,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그때까지 단 한 번도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그냥 새벽기도 나가고 십일조생활만 정확히 하면 다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다 20년 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옮기려고 할 때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입원 해 있는 동안, 그동안 내가 살아온 […]

심광수 관장 편 (24) 전도 경쟁

심광수 관장 편 (24) 전도 경쟁

이 세상을 구원하실 감람나무 하나님

1983년 5월 2일 저희 7명이 최고위원으로 임명 받은 날은 축복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축복일은 지금의 축복일과 달랐습니다. 이 세상을 구원할 자가 감람나무이심을 발표하신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축복일에 교인들이 모이면 짧게는 7시간 길게는 10시간도 넘게 혼신의 힘을 다하시어 교인들에게 설교를 하셨습니다. 요즘 축복일에는 축복일 전날 교인들이 신앙촌에 도착하면 여러 행사에도 참여하고 개인 볼 일도 본 후 […]

가랑비에 옷이 젖다 (윤보라, 여청/의정부 교회)

가랑비에 옷이 젖다 (윤보라, 여청/의정부 교회)

윤보라(여청) / 의정부 교회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단짝 친구의 전도로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저와는 정반대로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인 그 친구와 함께 교회에 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기쁜 마음에 교회를 나왔었는데 고3이 되자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유년 주일학교 반을 맡게 되면서 아는 것이 없지만 친구와 함께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믿어 (주미혜 / 시온실고 1학년)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믿어 (주미혜 / 시온실고 1학년)

건강마라톤 1등 못지 않게 기쁜 100등 주미혜 / 시온실고 1학년

포기할까 말까 고민 속에 완주 포기하지 않는 내 자신이 대견해 울음 터트려 중학교 때 운동을 좀 했었던 저는 처음에 마라톤 5km를 뛴다는 소식을 듣고 “이정도 쯤이야” 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처음 뛰어보는 마라톤이라 그저 마냥 쉬워 보이는 운동으로 생각하고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자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마라톤 연습을 할 때 등산로 3km를 뛰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

혈당이 떨어지고 얼굴엔 활기가(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혈당이 떨어지고 얼굴엔 활기가(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마라톤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해진 이경숙 권사 / 미아교회

운동의 가장 큰 수확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건강이다. “2011 천부교 건강 마라톤 출전을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해온 결과 당뇨병의 혈당 수치가 떨어졌다”고 말하는 이경숙 권사(미아교회)는 “연습하면서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아침마다 볼 수 있었던 것도 기분 좋은 추억”이라고 말한다. 연습 막바지 한강시민공원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새벽예배 끝나고 곧장 교회차가 시민공원을 향해 출발하니까 예배에 지각할 수가 […]

5km 1등 강경희씨(기장신앙촌)

5km 1등 강경희씨(기장신앙촌)

마라톤은 인생이고, 신앙이라고 생각

2011 천부교 마라톤 대회 5㎞ 부문의 1등은 40대의 강경희(44세) 선수였다. 2,30대의 건각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최선을 대해 노력한만큼 뛰면서 아무 사고없이 잘 달리기를 바랬고 결과를 받아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신앙촌 사람들이 매주 월,수,금,일요일 새벽예배 후에 하는 산책로 걷기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 “새벽운동의 결실인 것 같아요. 아파서 한두번 빠진 것 빼고는 다 참석을 했습니다. 새벽에 산책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