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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품고

2022년 슬로건 “은혜를 구하며 힘차게 전하겠습니다”

<신규 학생관장 신년을 맞아> “경로를 벗어났습니다. 경로를 다시 탐색합니다.” 며칠 전에도 들었던 내비게이션의 그 상투적인 안내가, 문득 제 인생경로에서 울렸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십 대 초반에 교역자 제의를 받게 되었지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큰 벽으로 느껴졌던 저는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학교에서 십여 년 교단에 서며, 다른 경로에 있었지만, 하나님을 진실로 섬길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2022년 슬로건 “은혜를 구하며 힘차게 전하겠습니다”

<신규 학생관장 신년을 맞아> 2021년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 해였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던 3월에 교역자의 길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한 해 동안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 함께 하면서 저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더 넓어져야 하고 신앙이 깊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을 대하며 그 아이들마다 세밀히 살펴서 올바른 방법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신년 꽃꽂이를 체험하다!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신년 꽃꽂이를 체험하다!

“멀리서 봐도 예쁘다. 잠깐만 봐도 기분이 좋다. 꽃꽂이가 그렇다.” 신앙촌의 꽃꽂이 작품을 떠올리며 유명 작가의 시를 오마주해 보았다. 전부터 느꼈지만 신앙촌에는 꽃이 참 많다. 계절 따라 피고 지는 거리의 꽃나무에도, 가는 곳 마다 놓인 꽃꽂이의 우아한 자태에도 매번 시선을 빼앗긴다. 그런 꽃꽂이 작품이 더욱 풍성해지는 시기도 있다. 두 번의 절기행사(이슬성신절과 추수감사절)와 신년 꽃꽂이다. 특히 신년 […]

변함없는 생명물의 권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변함없는 생명물의 권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故 정해신 님 장례를 참석하고>

열 여덟 해 동안 보관하고 있던 생명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평온해진 아버지 모습을 보게 된 가족들은 마음의 위안 얻어 변함없는 생명물의 권능 놀라워 두 달 전 아버지(故 정해신)는 허리 통증으로 수술을 받기 위해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때 폐암 말기로 이미 온몸에 암이 전이 되어 있어 더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을 찾은 발걸음 감사함으로 가득해”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을 찾은 발걸음 감사함으로 가득해”

저희 아버지는 일광 천부교회에 다니고 계시는 김창섭 승사입니다. 17년째 일본에서 타향살이를 하는 저를 위해 아버지께서는 신앙신보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저는 그 신문을 받아 볼 때면 ‘이번 신앙신보에는 어떤 신앙촌 소식들로 가득할까?’하는 궁금한 마음에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신앙신보가 매번 받는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문에서만 보던 신앙촌을 직접 방문하기로 하고 한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 […]

기쁨과 감사함을 노래한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

기쁨과 감사함을 노래한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

이번 추수감사절 음악순서에서 아름답고 풍성한 화음을 들려준 전국 소비조합합창단. 7월에 발대식을 갖고 꾸준히 연습하며 정성을 다해 음악순서를 준비했다고 한다. 연습기간 내내 기쁨과 감사함이 가득했다는 소비조합 합창단의 무대 뒤 이야기를 들어본다. # 광주 김길녀 사장 제 평생 처음으로 추수감사절 무대에서 합창을 했어요. 합창 무대에 설 수 있어 가슴이 벅찼고, 마음이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연습할 때는 노래가 […]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신앙촌에서 보내는 편지

저는 신앙촌 한일영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제일 막내라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심히 배우며 익히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신앙촌뿐 아니라 전국의 교인분들이 기다리시고 좋아해 주신다는 말을 듣게 될 때면 자부심도 생기고 보람되어 더욱 힘이 납니다. 저희 부서의 가장 큰 업무는 해마다 수확한 쌀을 추수감사절에 맞춰 전국 교회에 보내는 것입니다. 봄이면 모내기로 본격적인 벼농사를 […]

“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으로 아름답게 피어나셔”

<주채경 권사님을 기억하며>

본지 2020년 9월 6일자에 게재된 사진입니다. 주채경 권사님은 은혜 받은 체험담을 신앙신보 기자에게 전하며 환하게 웃으셨습니다. 100세를 넘긴 나이에도 안경 없이 신앙신보를 읽으시던 주 권사님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지난 10월 21일 102세를 일기로 영면하신 주채경 권사님을 기억하며 마지막 모습을 뵈었던 시온식품여자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100세 넘으신 권사님이 잠자는 아기같아 매주 […]

“다양한 배움의 기회 속에서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다양한 배움의 기회 속에서 성장하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신앙촌소비조합(주) 사원 이유라 씨

<미래의 식품여고 후배들에게> # 신앙촌에 있는 고등학교 진학을 꿈꾸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천부교회를 다니며 자연스레 신앙촌에 고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선배들을 보며 식품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마음을 키워갔습니다. 처음 식품고 진학을 결정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경기도에 살던 제가 부산에 있는 학교에 간다고 하니 거리가 멀어지는 점을 염려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할 […]

신앙촌에서 일한다는 것 한마디로 표현하면’기쁨’

신앙촌에서 일한다는 것 한마디로 표현하면’기쁨’

신앙촌에서 보내는 편지

저는 언제나 기장신앙촌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소사 오만제단에서 예배드릴 때 진하게 맡아졌던 시원한 꽃향기, 그 뒤에 찾아오는 말할 수 없는 기쁨. 언제나 그 기쁨 안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 신앙촌에서 일하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그곳에서 일하며 살게 해주세요.’ 신앙촌과 가까운 데로 이사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신앙촌 슈퍼에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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