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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미소지어 주신 하나님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환하게 미소지어 주신 하나님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마포교회 / 신현재 권사

1956년 이만제단을 건설 할 당시, 저희 집안은 유기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20여 명이 넘는 공장직원들 식사준비를 하느라 저는 새벽부터 밤까지 늘 바빴습니다. 마음껏 하나님 일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부지런히 집안 일을 끝내고 틈이 날 때마다 이만제단에 가서 일을 하곤 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눈이 하얗게 내린 겨울이었습니다. 그날도 이만제단을 […]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 회항, 서울까지 가서 기차 타고 신앙촌으로 (소사동교회 김양자 관장)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 회항, 서울까지 가서 기차 타고 신앙촌으로 (소사동교회 김양자 관장)

소사동교회 / 김양자 관장

14,5 년 전 제주교회 학생관장 때의 일이다. 이슬성신절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 예매를 한 달 전에 해 놓았다. 이슬성신절 전날 공항에 나갔더니, 날씨가 꾸물꾸물,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래도 별일 없으려니 하고 탑승을 기다리는데 ‘김해공항의 짙은 안개로 부산행이 결항’이란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이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안내데스크에 쫓아가서 다음 비행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그것도 결항이라고 했다. 여성회 관장님은 교인들하고 […]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저에게 12년 전은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세상 아쉬울 것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저 나름대로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또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줄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집안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자 헌금 드린 것까지도 섭섭한 마음으로 변하여 결국 교회까지 쉬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남은 재산이라도 내가 잘 관리하면 다시 재산을 찾을 수 있을 것 […]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 (울산교회 이선영 집사)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 (울산교회 이선영 집사)

울산교회 / 이선영집사

울산 옥동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고 알게 된 여자 택시 운전기사분이 있었습니다. 2004년 24회 이슬성신절을 앞둔 어느 날, 그 분께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좋지요! 갑시다.” 그분은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니까 옷도 예쁘게 입고 가야한다며 신경을 썼습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그분은 봄 향기 가득한 신앙촌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슬성신절 축하 음악순서를 보는 내내 그분 얼굴에 미소가 […]

마음에 새겨진 감사 (이종운 권사/소사교회)

마음에 새겨진 감사 (이종운 권사/소사교회)

바다를 먹물로 삼아 하늘에 쓴다 하여도 하나님의 감사를 어찌 다 쓸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마음에 흐르는 감사를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만나 그때 받은 감사함이 10년, 20년, 30년 또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내 나이 80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흐를 수 있는 비결을 지금부터 전하려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론 아픈데 없이, 자식걱정 없이… 이렇게 별 […]

지난해 이슬성신절 지내고 새 사람 되기를 결심 (목동교회 김종숙 씨)

지난해 이슬성신절 지내고 새 사람 되기를 결심 (목동교회 김종숙 씨)

서울 목동교회 김종숙 씨

지난 해 이슬성신절에 참석했습니다. 어머니가 전부터 가자고 권하셨고 교회 관장님의 권유도 있고 해서 가기로 결정을 하고 토요일 새벽 일찍 일어나 아버지가 드실 식사를 준비해두려고 했습니다. 제가 깨서 움직이는 소리에 아버지가 일어나셔선 체기가 있으니 밥 먹을 일도 없다며 그냥 두고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새교인처럼 교회에 나오는 제가 이슬성신절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고 참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앙을 […]

청주교회 최면숙 사장

청주교회 최면숙 사장

`내가 하는게 아니라, 하게 해 주시는 것이구나`

십여 년 전, 양말 도매 사업으로 소비조합원이 되었다. 청주에는 이미 다른 소비조합원들이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거래가 있지 않은 먼 지역으로 다녔다. 일일이 가게며 점포들을 찾아 다니며 사장님들을 만났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한번 갈 때 다르고, 두번 갈 때 달랐다. ‘나’와 ‘신앙촌’에 마음을 열고 반겨주는 고객들 모습에서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

너희 배속에 생수가 흘러넘치리라

너희 배속에 생수가 흘러넘치리라

너희 배속에 생수가 흘러넘치리라

1956년 학교를 다니다 보니 부지런히 사람들이 벽돌을 쌓아올리며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마산전도관이라고 했습니다. ‘나도 저기 가고 싶은데, 누가 가자는 사람 없나? 나도 벽돌을 쌓고 싶다… ’ 마산전도관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는데 같은 반 친구가 어느날 “우리 같이 전도관 가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를 다 짓고 개관집회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향취도 나고 성신도 받는다”며 […]

늦깎이의 기쁨 (김영숙 집사/의정부교회)

늦깎이의 기쁨 (김영숙 집사/의정부교회)

2년 전 처음 만나게 된 요구르트가 오늘의 저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가져다줄 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 언니, 오빠와 같이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따라 다녔고 하나님께 안수 한번 받은 기억이 신앙의 전부였던 저에게 2년 전은 새 인생의 도화지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그저 돕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된 요구르트 판매 일이 제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늘게 해 […]

큰 직분 두려운 마음으로

큰 직분 두려운 마음으로

전국임원발대식에서

`하나님 기꺼이 여기시는 뜻을 준행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하나님 유난히도 매서웠던 겨울이 지나고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고 모난 구석이 많은 저에게 전국 대학부 회장이라는 큰 직분을 주셔서 두렵고 떨립니다. 늘 하나님께 받기만 하는 제가 무엇을 드려야할지,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죄송함뿐입니다. 지금까지 별 탈 없이 하나님의 일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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