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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을 심어주신 말씀 (이정례 권사/덕소교회)

확신을 심어주신 말씀 (이정례 권사/덕소교회)

제 나이 12살 때 일입니다. 갑자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슬픔에 강하게만 보이시던 아버지가 목 놓아 우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항시 마음을 누르며 얼굴에도 어둠이 드리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동네 어른들을 따라 예배를 드리러갔는데 전도사님이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죽게 되고 이 죄를 […]

우주보다 더 귀한 이슬성신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서대문교회 임재길 권사)

우주보다 더 귀한 이슬성신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서대문교회 임재길 권사)

서대문교회 / 임재길 권사

올해는 이슬성신절 절기가 시작된 지 어언 서른 해가 됩니다. 1981년 1월 제1회 이슬성신절을 맞아 하나님께서 설교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께서 집회시마다 이슬성신의 소중함을 말씀하셨고 이슬성신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스물 아홉 번의 이슬성신절을 맞으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야지’하는 다짐을 하게 되나 돌이켜보면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대전중학교 2학년 때 […]

[성신의 은혜] 시신이 아름답게 핀다 (이경민 관장)

[성신의 은혜] 시신이 아름답게 핀다 (이경민 관장)

'너무 달라져 시신을 바꿨나 싶었어요'

신규관장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권사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여러 관장님들과 함께 입관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권사님은 오랫동안 병석에 계시다가 돌아가셔서 피부색도 상당히 어두웠고, 뼈에 가죽만 입혀 놓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척 야윈 모습이셨습니다. 얼굴에 살이 너무 없으니 볼은 홀쭉하고 입은 벌어졌고, 생명물을 입에 넣어드리고 나서 장례반 권사님들이 입을 다물여 놓아도 계속 벌어져서 나중에는 그냥 둔 채로 […]

[성신의 은혜] 기쁨,샘솟는 기쁨 (채은주 권사/인천교회)

[성신의 은혜] 기쁨,샘솟는 기쁨 (채은주 권사/인천교회)

커다란 기쁨이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 듯

자꾸만 마음 속에서 기쁨이 샘솟아 나서 ‘나만 이렇게 좋을 수 있나 어머니를 모셔 와야지’ 차가 안 다녀 한시간을 가는데 새처럼 나는듯 해 1955년 9월 인천 동산학교 집회장에서 박 장로님께서는 “마음 문 여세요. 마음 문을 열어야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시면서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하는 찬송을 힘차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쏟으며 찬송하는 […]

나의 하나님 (정미옥 관장/신촌교회)

나의 하나님 (정미옥 관장/신촌교회)

제가 천부교회를 알게 되고 따라 온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철없던 시절 “교회는 왜 다녀야 하나” 하고 생각 했던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교역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진로에 대한 방황을 한참 하고 있을 때 “교회를 안 나와야 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내 인생에 걸림돌이라는 교만한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관장님의 […]

환하게 미소지어 주신 하나님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환하게 미소지어 주신 하나님 (신현재 권사/마포교회)

마포교회 / 신현재 권사

1956년 이만제단을 건설 할 당시, 저희 집안은 유기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20여 명이 넘는 공장직원들 식사준비를 하느라 저는 새벽부터 밤까지 늘 바빴습니다. 마음껏 하나님 일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부지런히 집안 일을 끝내고 틈이 날 때마다 이만제단에 가서 일을 하곤 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은 눈이 하얗게 내린 겨울이었습니다. 그날도 이만제단을 […]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 회항, 서울까지 가서 기차 타고 신앙촌으로 (소사동교회 김양자 관장)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 회항, 서울까지 가서 기차 타고 신앙촌으로 (소사동교회 김양자 관장)

소사동교회 / 김양자 관장

14,5 년 전 제주교회 학생관장 때의 일이다. 이슬성신절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 예매를 한 달 전에 해 놓았다. 이슬성신절 전날 공항에 나갔더니, 날씨가 꾸물꾸물,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래도 별일 없으려니 하고 탑승을 기다리는데 ‘김해공항의 짙은 안개로 부산행이 결항’이란 안내방송이 나오는 것이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안내데스크에 쫓아가서 다음 비행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그것도 결항이라고 했다. 여성회 관장님은 교인들하고 […]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깨달음의 즐거움 (김방옥 권사/광의교회)

저에게 12년 전은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세상 아쉬울 것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저 나름대로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또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줄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집안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되자 헌금 드린 것까지도 섭섭한 마음으로 변하여 결국 교회까지 쉬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남은 재산이라도 내가 잘 관리하면 다시 재산을 찾을 수 있을 것 […]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 (울산교회 이선영 집사)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던 우리들 (울산교회 이선영 집사)

울산교회 / 이선영집사

울산 옥동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고 알게 된 여자 택시 운전기사분이 있었습니다. 2004년 24회 이슬성신절을 앞둔 어느 날, 그 분께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좋지요! 갑시다.” 그분은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니까 옷도 예쁘게 입고 가야한다며 신경을 썼습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그분은 봄 향기 가득한 신앙촌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슬성신절 축하 음악순서를 보는 내내 그분 얼굴에 미소가 […]

마음에 새겨진 감사 (이종운 권사/소사교회)

마음에 새겨진 감사 (이종운 권사/소사교회)

바다를 먹물로 삼아 하늘에 쓴다 하여도 하나님의 감사를 어찌 다 쓸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마음에 흐르는 감사를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만나 그때 받은 감사함이 10년, 20년, 30년 또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내 나이 80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흐를 수 있는 비결을 지금부터 전하려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론 아픈데 없이, 자식걱정 없이… 이렇게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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