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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 학생 임원 임명식] 대학부 회장 / 이은주

[2013 전국 학생 임원 임명식] 대학부 회장 / 이은주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을 찾다

하나님! 제가 전국 대학부 회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죄송함에 눈물만 났습니다. 큰 직분을 주심에 제가 잘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예배만 출석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야 반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하면서 찬송가도 듣고 기도문도 하고 십일조도 드리면서 저의 생활이 조금씩 바뀌기 […]

[2013 전국 학생 임원 임명식] 입사생 회장 / 김동이

[2013 전국 학생 임원 임명식] 입사생 회장 / 김동이

2013년 입사생 슬로건, '배려'

구원 얻기를 바라시며 귀하고 복된 터전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지들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통과 희생도 참으시며 함께해 주심이 분명한데 전하지도 않고 움직임이 없으면서도 달콤한 구원만 바라는 모습에 참으로 안타까워하셨던 하나님이셨습니다. 지금도 구원 얻을 존재가 되어 주기를 바라시는 희망과 기대 속에서 은혜주시며 돌봐주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참으신 고통과 희생을 생각 […]

순창교회 안 소 영 학생관장

순창교회 안 소 영 학생관장

아이들과 함께해 더욱 즐거운 전도의 날이 되었습니다.

학생 전도의 날을 마치고 지난 3월 10일은 전국 학생 전도의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개학과 동시에 전도의 날 준비로 평소보다 더욱 긴장 속에 살았던 한 주 였습니다. 학교 앞에서 초대장을 나눠 주는 첫 날이 왔을 때는 너무 많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냉담하면 어떡하나?’나름대로의 준비를 하였지만, ‘준비가 너무 미흡하여 아이들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어떡하지? 준비한 프로그램을 안 좋아하면 […]

나의 꿈

나의 꿈

임효순 집사 / 부평교회

저는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니다가 꽤 오랜 세월을 쉬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교회를 계속 다니셨기 때문에 신앙촌의 여러 가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를 쉬고 있던 때에도 은연중에 ‘언젠가는 다시 교회를 나가서 나도 다른 교인들처럼 소비조합 활동을 해야지’ 하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부평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평소 집으로 가는 […]

덕소교회 김상문 관장

덕소교회 김상문 관장

학생 한 명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울산교회에 시무할 때입니다. 새로 전도된 어린 초등학생들은 착하고 말을 잘 들었지만, 먼저 나온 중등학생들은 말을 안듣는 편이었습니다. 그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중3인 그 학생은 사춘기라 성격이 예민해지고 고입 준비를 핑계로 주일예배를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축복일을 앞둔 어느 날이었습니다. “관장님 저 이제 교회 안다닐 거예요”라면서 전화를 딱 끊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뜻밖의 대답에 저는 가슴이 […]

전도에 ‘올인’하고 싶어

전도에 ‘올인’하고 싶어

유명숙 관장 / 기장교회

‘전도의 날이란? 한해 전도의 밑거름이 되는 날, 한 해를 잘 계획하여 살기 위한 기본적인 토대’ 라고 할 수 있지만 저에게 전도의 날은 교역자로 살아가면서 힘들때마다 떠올리는 힘이 되는 기억인 것 같습니다. 가끔 살면서 제 나름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은데 결과는 왜 이 정도밖에 안됐을까를 생각하며, 많이 속상해 한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 된 […]

하늘로 날아 갔나 땅으로 꺼졌나

하늘로 날아 갔나 땅으로 꺼졌나

송정선 권사 / 수원교회

제가 학생 때 겪었던 일입니다. 목요일 저녁 말씀공부를 하기 위해 교회로 가는 중 좁은 다리를 지나는데 길에 6명 정도 되는 남자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무서운 마음에 급히 가는데 뒤를 보니 저를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조금만 가면 교회라서 막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3m도 못가서 남자아이들은 금방 저를 따라잡았고 저는 너무 무서워 눈을 꼭 감고 말았습니다. 분명 가까이 왔기 […]

[새로운 출발] 목포교회 김미혜 학생관장

[새로운 출발] 목포교회 김미혜 학생관장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드리는 귀한 가지가 되고 싶어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내 사정을 아는 가지가 귀하다’하신 말씀이 여느 때보다 더 절실히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드리고 마음 아파하는 가지이고 싶습니다. 금년 1월 초 저는 귀하고 소중한 교역자 직분을 받았습니다. 영광의 길인 줄 알면서도 큰 부담감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막상 신앙촌을 떠나려고 하니, 마음 한 켠에 못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신앙촌에 살 때 ‘왜 좀 더 감사하며 소중한 마음을 갖고 […]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이현순 권사 / 명륜교회

올해로 여든 살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돌아보면 젊은 시절 소사신앙촌부터 덕소신앙촌까지 근 10년을 건설대로 일하면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미처 다 헤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덕소신앙촌에서 나오게 되어 몇 해 동안 하나님을 잊고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은혜를 못 받으니 옛날 같은 뜨거운 마음은 없고 가슴만 답답하던 차에 어느 날 저녁 가만히 누워있는데 하얀 와이셔츠를 입으시고 […]

간절함과 열정의 마음으로

간절함과 열정의 마음으로

김나현,여청 / 서부교회

어렸을 때 교회에 다니기 전부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저도 모르게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따라 기성교회에 갔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싶어서 간 것인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무조건 믿으라고 하며 예수가 왜 하나님의 아들인지 명확하게 설명해주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믿으라고만 하는 모습에 어린나이에도 어떻게 사람이 신의 아들이 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초등학교 6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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