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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일

즐거운 나의 일

김하나 / 시온입사생

어릴 때부터 요리 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특히 빵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앙촌에 입사한 이후부터 항상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민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신앙촌 베이커리에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너무나 기뻤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신앙촌 베이커리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빵을 만드는 일입니다. 빵을 구매하시는 분의 […]

저 건너편 강 언덕에

저 건너편 강 언덕에

안병랑 권사 / 덕소교회

얼마 전 덕소교회는 새단장예배를 마쳤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교인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었고, 새단장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공사는 교회 지붕에서부터 바닥까지 꼼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관장님과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교회를 점검하고 보수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리를 모두 끝내고 전보다 더욱 환하고 아름다워진 제단을 보며 처음 덕소에 교회를 지을 때를 떠올려봅니다. 1960년대 덕소신앙촌에 입주했던 저는 덕소교회 건축에 동참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

좋은 인상

좋은 인상

박을순 권사 / 보성교회

신앙촌상회를 운영하면서부터 저는 옷차림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제 모습이 다른 이들에게는 신앙촌상회의 이미지 또는 천부교인의 이미지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서 늘 단정하고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요일, 교회에 갈 때는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날이기도 하고 처음 교회에 오는 이들에게 호감을 주고 […]

소비조합 합창단원 소감

소비조합 합창단원 소감

2017 추수감사절

▷ “하나님,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소비조합이 되고 처음으로 합창 무대에 섰습니다. 첫 연습 때 ‘노래를 잘해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노래를 잘하는 것보다 내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가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합창 연습에 임하면 피곤하던 몸과 마음도 어느새 평온해지며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초대한 손님들도 이렇게 좋은 […]

참된 알곡이 되기를

참된 알곡이 되기를

2017 추수감사절

2017 추수감사절 게시글

감사의 의미

감사의 의미

차정교 / 시온 입사생

신앙촌의 가을 풍경은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보이는 등산로 풍경또 사원식당 앞을 오가면서 보이는 군락지는 붉게 물들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제는 제법 가을 날씨가 무르익어 바람도 쌀쌀 하지만 오가는 사람들마다 그 아름다움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지 신앙촌 가을 풍경을 자신의 핸드폰에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신앙촌 곳곳의 풍경을 […]

청주교회 최다솔 관장

청주교회 최다솔 관장

“아이들이 튼튼한 알곡이 될 때까지”

아주 어릴 적 부모님 손을 잡고 간 신앙촌에서 맡은 진한 향취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신앙촌에서 나는 좋은 향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커서 하나님 말씀을 배워보니 그때 맡았던 좋은 향기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향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군 제대 후, 다시 교회에 다니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해 주신 한 말씀 한 말씀이 […]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

정지숙 / 대전교회 권사

올해 봄, 거래처인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신앙촌 식품단지를 견학했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촌간장을 애용해준 고마운 고객들이기에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촌에 도착한 고객들은 신앙촌 초입에서부터 크게 감탄했습니다.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 줄기 앞에서 고객들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연속으로 셔터음을 내기 바빴습니다. 풍경이 아름답다며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처럼 이곳저곳 구경하는 고객들과 함께 식품단지로 이동했습니다. 간장공장에 들어가 제품이 만들어지는 […]

신앙생활의 가장 큰 힘

신앙생활의 가장 큰 힘

이종우 / 소사교회 권사

서른두 살 무렵, 어머니를 따라 전라남도 송정리에 있는 전도관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 예배만 드리다가 좀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요예배에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디선가 아주 좋은 향기가 맡아졌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좋은 냄새는 처음이었고 그 향기를 맡으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하늘을 둥둥 날아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에 향기가 날 만한 것도 […]

웃음이 넘치는 곳

웃음이 넘치는 곳

정화임 권사 / 천호교회

푸르른 하늘이 아름다운 청정한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아침 공기가 제법 쌀쌀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게 신앙촌상회 문을 여는 것으로 저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매일 상회에 진열된 제품을 정리하고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배달을 합니다. 또 상회에 오시는 단골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눕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 있다는 것에 매 순간 기쁨과 감사를 느낍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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