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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인준 집사 / 인천교회

교회에 잘 나오는 친구들 보며 더 많은 사람들 전도하고 싶어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녔던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4년 전 관장님의 권유로 용기 내어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니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세월을 뉘우치며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그날 […]

오뚝이 할머니

오뚝이 할머니

송순동 승사 / 방어진 교회

30년 넘게 사회 사업을 하며 바쁘게 살던 젊은 시절, 하루하루 바쁘게 살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슴 한 켠에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라났고, 그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져 마침내 사업을 접고 2011년 신앙촌상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신앙촌상회 간판을 걸던 때의 기쁨은 아직도 선명합니다. 신앙촌 소비조합이라는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최용숙 권사/덕소교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만개한 벚꽃 덕분에 새벽예배를 가는 길이 불 없이도 환합니다. 새벽에 교회에 도착하면 우선 제단 청소를 하고, 예배에 오는 사람들 출석을 기록합니다. 한 명 한 명 들어오는 교인들의 모습이 반갑고 기쁩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면 집에 돌아가기 전 교인들과 안부를 묻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끔 교인들은 저에게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는지 물어봅니다. 많은 나이에도 […]

“당당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당당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임원의 각오

전국 여청회장 정선아 씨 (수원교회) 오랜 시간 방황하던 저를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불러주시어 반사라는 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철없던 저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 마음속에 기쁨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늘 감사드려도 부족할 뿐입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사생활을 하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

도전하는 시온 여대생

도전하는 시온 여대생

임찬/시온입사생

신앙촌에서의 모든 활동 즐거워 귀한 곳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해 임찬 시온입사생따스한 봄 햇살 아래 더욱 경쾌해진 폭포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새하얀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3월입니다. 만물이 생동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전국 대학생회장이라는 큰 직분을 주셔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 내성적이었던 저는 하나님께서 가장 […]

꿈에 그리던 일

꿈에 그리던 일

오현숙 권사/대구교회

대구교회에 다니던 저는 같은 교회 권사님을 도와 오랫동안 신앙촌상회일을 하면서 우수한 신앙촌제품을 파는 일에 기쁨과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꼭 신앙촌상회 사장이 되어야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근무하던 신앙촌상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단골 고객들은 ‘그럼 이제 어디서 요구르트 런을 사느냐’, ‘헤어지게 되어 무척 아쉽다’ 하시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상회를 그만두고 다른 […]

기쁜 날

기쁜 날

정정희 / 삼천포교회 권사

교회에 가보자는 친구를 따라간 곳. 울려 퍼지는 찬송 소리가 너무도 아름다웠던 그곳은 바로 삼천포전도관이었습니다. 은혜로웠던 예배시간과 따뜻한 교인들의 마음에 감동받아 그 이후로 주일마다 교회에 갔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배도 드리고 전도 활동도 하며 신앙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시간이 흘러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삼천포교회가 개축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를 시작하며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삼천포교회의 기초공사가 매우 […]

“발전하는 한 해 되도록”

“발전하는 한 해 되도록”

김복덕 여성회 관장/덕소교회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는 한 해를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덕소교회를 새단장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많이 찾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 또 주신 뜻을 깨달아 행하게 해주시기를, 부족한 저로 인해 일이 가로 막히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를 드렸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을 아름답게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

“은혜받은 자의 사명”

“은혜받은 자의 사명”

이성희 학생 관장/소사동교회

‘주의 도와주심 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는 찬송가 구절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막연히 ‘은혜체험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했습니다. 그때도 분명 향취 은혜, 기쁨과 즐거움의 은혜를 받았는데, 너무 어려서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생명물로 곱게 핀 돌아가신 부모님 모습을 […]

“깨어있는 생활 되도록”

“깨어있는 생활 되도록”

시온입사생 정아영 씨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앙촌에서 또 한 번 시온의 영광을 부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입사생으로서 지난 한 해 바쁘게 지나간 속에 하나님의 뜻을 어긴 시간은 없었는지 저 자신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해묵은 습관들을 고치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 더 쪼개어 바쁘게 생활하며 순간순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예배에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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