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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2018 이슬성신절 에세이

신앙촌 영상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는 이슬성신절을 앞두고 몇 주 전부터 카메라 동선과 화면 구성을 체크하며 연습을 했습니다. 또 신앙촌 이곳저곳을 걸으며 싱그러운 신앙촌의 5월을 카메라에 담다 보니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들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마다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신앙촌에서 즐겁고 평안하게 살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신앙촌의 잊지 못할 순간들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신앙촌의 […]

기쁨의 은혜 허락해주신 하나님

기쁨의 은혜 허락해주신 하나님

2018 이슬 에세이

고모를 따라 6살 때부터 교회에 다니다가 축복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앙촌에서 하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을 직접 뵈었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저는 축복일이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촌에 가는 날, 어린 저를 가장 긴장시킨 것은 바로 차멀미였습니다. 그런데도 축복일이 다가오면 그렇게 좋을 수 없었습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이인준 집사 / 인천교회

교회에 잘 나오는 친구들 보며 더 많은 사람들 전도하고 싶어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녔던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4년 전 관장님의 권유로 용기 내어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예배실에 들어서니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세월을 뉘우치며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그날 […]

오뚝이 할머니

오뚝이 할머니

송순동 승사 / 방어진 교회

30년 넘게 사회 사업을 하며 바쁘게 살던 젊은 시절, 하루하루 바쁘게 살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슴 한 켠에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라났고, 그 마음은 날이 갈수록 커져 마침내 사업을 접고 2011년 신앙촌상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신앙촌상회 간판을 걸던 때의 기쁨은 아직도 선명합니다. 신앙촌 소비조합이라는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최용숙 권사/덕소교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만개한 벚꽃 덕분에 새벽예배를 가는 길이 불 없이도 환합니다. 새벽에 교회에 도착하면 우선 제단 청소를 하고, 예배에 오는 사람들 출석을 기록합니다. 한 명 한 명 들어오는 교인들의 모습이 반갑고 기쁩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면 집에 돌아가기 전 교인들과 안부를 묻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가끔 교인들은 저에게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는지 물어봅니다. 많은 나이에도 […]

“당당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당당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임원의 각오

전국 여청회장 정선아 씨 (수원교회) 오랜 시간 방황하던 저를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불러주시어 반사라는 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철없던 저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 마음속에 기쁨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늘 감사드려도 부족할 뿐입니다. 이제는 제가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사생활을 하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

도전하는 시온 여대생

도전하는 시온 여대생

임찬/시온입사생

신앙촌에서의 모든 활동 즐거워 귀한 곳에서 살고 있음에 감사해 임찬 시온입사생따스한 봄 햇살 아래 더욱 경쾌해진 폭포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새하얀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3월입니다. 만물이 생동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전국 대학생회장이라는 큰 직분을 주셔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 내성적이었던 저는 하나님께서 가장 […]

꿈에 그리던 일

꿈에 그리던 일

오현숙 권사/대구교회

대구교회에 다니던 저는 같은 교회 권사님을 도와 오랫동안 신앙촌상회일을 하면서 우수한 신앙촌제품을 파는 일에 기쁨과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꼭 신앙촌상회 사장이 되어야겠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근무하던 신앙촌상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단골 고객들은 ‘그럼 이제 어디서 요구르트 런을 사느냐’, ‘헤어지게 되어 무척 아쉽다’ 하시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상회를 그만두고 다른 […]

기쁜 날

기쁜 날

정정희 / 삼천포교회 권사

교회에 가보자는 친구를 따라간 곳. 울려 퍼지는 찬송 소리가 너무도 아름다웠던 그곳은 바로 삼천포전도관이었습니다. 은혜로웠던 예배시간과 따뜻한 교인들의 마음에 감동받아 그 이후로 주일마다 교회에 갔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배도 드리고 전도 활동도 하며 신앙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시간이 흘러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삼천포교회가 개축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를 시작하며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삼천포교회의 기초공사가 매우 […]

“발전하는 한 해 되도록”

“발전하는 한 해 되도록”

김복덕 여성회 관장/덕소교회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는 한 해를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덕소교회를 새단장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많이 찾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때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 또 주신 뜻을 깨달아 행하게 해주시기를, 부족한 저로 인해 일이 가로 막히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를 드렸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을 아름답게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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