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아 이한복 사장은 인천 청라 백세요양병원 직원을 신앙촌으로 초대해 식품 공장과 식품단지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장 견학을 마친 이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청라 백세요양병원은 실버 어르신, 암 환자,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실버타운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한복 사장은 “인천에서 백세요양병원이라고 하면 […]
신앙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예배가 끝난 후, 정지숙 사장과 고객인 이돌순 이사를 만났다. 두 사람은 신앙촌상회 사장과 고객으로 16년 넘게 인연을 맺으며 깊은 신뢰를 쌓아온 관계다. 정지숙 사장은 이돌순 이사를 늘 매사에 앞장서 도와주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제가 어떤 행사에 초대하면 본인의 일정을 제쳐두고도 함께해 주시는 분이에요. 늘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도와주십니다.” 이돌순 이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
의정부교회 추정순 권사는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에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와 함께 참석했다. 아들은 어릴 적 전도관에 다녔고, 손자와 손녀는 추 권사를 따라 의정부교회에 다녔다. 추 권사는 현재 강원도 철원에 살고 있지만, 예배를 위해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의정부교회에 나가고 있다. 이날 가족이 함께 모이게 된 것은 손자인 이형우 씨의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다. “갑자기 […]
지난 5월 이슬성신절과 10월 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참석한 이행순, 최석오 씨가 지인들을 초대해 신앙촌을 찾았다. 두 사람은 “저희가 와보니 산새도 좋고 물도 좋고, 무엇보다 오면 마음이 편해 신앙촌에 초대하고 싶었어요”라며 초대받은 사람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이들을 따라 신앙촌에 처음 방문한 최순예 씨는 “신앙촌이 천국 같아요. 다음에는 친언니를 데려오고 싶어요”라고 했다. 신앙촌 제품을 […]
김평원 사장은 오리온 기장 대리점을 운영하며 1999년 6월부터 신앙촌 슈퍼에 과자와 초콜릿류를 납품해 왔다. 오랜 시간 쌓인 신뢰는 천부교에서 1년에 두 번 있는 절기 행사 초대로 이어졌고,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그는 아내와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는 10년 정도 됐습니다. 매년 초대해 주시니까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오고 있습니다.” 10년 개근자라고 웃으며 자신을 소개한 김 사장에게 […]
2025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 곳곳에는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반가운 인사가 이어졌다. 지인의 초대로 처음 신앙촌을 찾은 사람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해 온 사람들까지 그들이 전하는 신앙촌 풍경과 분위기, 감사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한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 맛길에는 유영실 권사와 소사동교회 새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 권사를 통해 교회를 다니게 된 지 7년째 되는 이명식 […]
추수감사절, 신앙촌에서 만난 유현종 씨는 올해 8월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다시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다. 어머니 고(故) 황임숙 승사는 소사교회 소비조합 총무로 오랜 기간 활동했고, 주일학교 반사와 후원회 회장 등을 맡아 일 해왔다. “초등학교 때까지 교회에 다니다가 중학교 이후 몸이 안 좋아져서 예배에 참석할 수 없었어요. 시간이 흐른 뒤에는 안 나가다 보니 더 못 가게 되었죠. 그래도 […]
오랜 시간 신앙촌에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온 미주교인들이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다. 전국 교인들과 함께 맞은 추수감사절 행사 다음 날인 24일에는 신앙촌 맛길에서 미주교인만의 특별한 모임도 가졌다. 모임에서는 ‘의인이 되기를 바라신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함께 들은 뒤, 지난 10월에 열린 천부교 체육대회 각 팀의 테마응원전 영상을 시청했다. 모임 후에는 한식 뷔페가 준비되어 오랜만에 […]
“그 순간의 기쁨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 청군 계주 마지막 주자 곽소연 씨 2025 천부교 체육대회 사진전에는 청군 계주의 마지막 주자로 힘차게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곽소연 씨(신앙촌 입사생)의 모습이 크게 걸려 있다. 사진 앞에 선 곽소연 씨는 그날로 돌아간 듯 미소 지었다. “저 때 기분이요? 끝났다는 안도와, 언니들과 함께 이뤄낸 우승의 기쁨이 한꺼번에 올라오던 […]
아이들과 함게 땀 흘린 시간 은혜받고 성장한 자리 보람과 감사 가득한 오프닝 무대 3년마다 열리는 천부교 체육대회가 올해 다시 막을 올렸다. 매회 오프닝 공연에서는 수백 명의 학생들이 깃발을 들고 등장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프닝의 학생 기수단을 담당한 류수정 관장과 과거 함께 기수단을 이끌었던 김영희, 이경민 관장을 만나 오프닝의 시작과 과정,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