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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

튼튼한 위장 만들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소화, 흡수 되고 남는 찌꺼기는 배설된다. 위는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자극 받아 염증이 생기기 쉽다. 흔히 말하는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과음, 심한 스트레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 잘못된 식습관, 아스피린이나 진통소염제 등과 같은 약물에 의해서 생길 수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2) – 끝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2) – 끝

식생활과 영양

식습관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몸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사람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하는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물은 식사 시 마시지 말고 식간에 240cc컵으로 최소한 하루 6잔 이상 마셔야한다. 만약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거나 단백질을 매우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면 물이 더 필요하다. 식전 20분, 식후 90분의 물은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2) – 등나무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2) – 등나무

모두에게 시원한 그늘을 주는 '환영받는 나무'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갈잎 넝쿨나무로 한자로는 등(藤)이라 한다. 잎은 13~19개의 소엽이고 길이는 4~8cm이다. 꽃은 정생(頂生) 또는 액생(腋生) 하는 길이 30~40cm의 총상화서(總狀花序) 달리며, 화관(花冠)은 지름 2cm로 연한 자주색과 흰색이 있으며, 4~5월에 잎과 같이 개화하고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분포지는 주로 경남과 전남, 충남 등 일부지역에 많이 자생하지만, 전국에 식재한다. 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나이가 800~900살쯤으로 추정되는 것이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1) – 무궁화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1) – 무궁화

줄기차고 왕성한 생명력, 은근과 끈기 우리 민족성의 상징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이다.무궁화란 이름은 꽃을 오래 오래 볼 수 있어 그렇게 붙여진 것이다.여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 가는데, 꽃 한 송이가 한번 꽃을 피우면 수명은 하루이다. 아침에 꽃을 피워 저녁에는 꽃잎을 말아 닫고는 져 버리고 다음날 아침이 오면 다른 꽃송이가 홀짝 꽃을 핀다. 이렇게 피고 지기를 수없이 반복하여 보통 7월부터 찬 바람이 부는 10월 하순까지 계속된다. 봄,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1)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1)

운동의 구조적, 화학적, 정신적 이득

운동을 했을 때 3가지 측면에서 몸에 이득이 있다. 일단 운동의 구조적 이득을 살펴보자. 운동을 하면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뼈와 관절이 튼튼해지고 바른 자세를 갖게되며 물리적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스트레스에 훨씬 잘 견딜 수 있게 된다. 운동시 근육에는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결과적으로 근육이 더 강해진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근육에 손상을 일으킬 수 도 있다. 여러 가지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0) – 배롱나무(백일홍)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0) – 배롱나무(백일홍)

'화무십일홍'인데 100일동안 배롱나무꽃

배롱나무보다 우리에게는 백일홍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하여 열흘 이상 붉은 꽃은 없다고 하지만 배롱나무의 꽃은 100일은 간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배롱나무의 꽃은 한 송이가 피어 그토록 오래 피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꽃들이 원추상의 꽃차례를 이루어 차례로 피어나는데 그 기간이 100일이 되는 것이다.   신앙촌에는 경리부 앞에 2주, 제강 산에 10여주, 그리고 장안농장에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0)

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대나 근대의 사람들보다 현대인들은 육체적 활동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꾸준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형편이다. 운동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제대로된 운동이라면 균형과 재미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균형이란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균형을 말하며, 재미가 없다면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없으므로 운동의 효과를 깍아내릴 수 있다.   유산소운동이란 세포질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9)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9)

만성피로, 피로야 가라!

생화학적 손상의 개념에 혈당stress, 부신stress, 면역약화, 탄수화물불내성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균형잡히지 않는 식사, 고탄수화물 식사는 우리몸의 주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급격한 상승과 저하를 유발함에 일조하며, 이는 포도당을 각 근육군의 에너지원으로 공급해주는 인슐린의 상승, 저하의 폭을 크게한다. 특히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유산소운동을 하지 않고 당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무산소운동만 주로 하는 경우엔 더욱 그러하다.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9) 치자(梔子)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9) 치자(梔子)

치자꽃이 한창 필 때면 온 나무가 유백색으로 덮인다. 접시 모양의 둥그런 꽃은 향기 또한 더할 수 없이 그윽하다. 대부분의 꽃들을 보고 아름답다고들 말하나 치자꽃에 견줄만한 것이 그리 흔치는 않을 것이다. 신앙촌에는 경리부 사무실 앞과 협회 앞 그리고 주택 주변에 심어져 있다. 그런데 벌레들이 나뭇잎을 갉아 먹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치자는 5~7월에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8) 진달래(참꽃)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8) 진달래(참꽃)

봄을 알리는 꽃은 많다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봄다운 봄을 느끼게 하는 꽃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진달래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온산을 요원이 불길처럼 한꺼번에 봄으로 물들이는 꽃은 진달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진달래는 정서적으로도 우리민족에게 가장 가까이 접근해 있는 꽃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신앙촌 주변산(봉대산,모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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