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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9]

골다공증①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줄어 들어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 몸의 뼈는 사춘기를 지나 30대초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흔히 잘 부러지는 부위는 주로 고관절, 손목, 척추 인데 특히 고관절 골절이 일어나면 장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누워 지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잃을 수도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8)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고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하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고지혈증은 이러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안에서 여러 단백질과 결합하여 존재하는데 결합하는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저밀도지단백 (LDL)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로 분류한다.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내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므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른다.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7)

비만 해결책 (2) 운동

운동은 체중조절에 있어서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심폐기능 및 체내대사를 개선시켜 매우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사망률을 30% 가량 감소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대장암과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   현대인에게 비만의 증가는 많이 먹는 것보다는 신체 활동 감소와 더 관련이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6)

비만 해결책 (1)올바른 식습관

비만은 체내 지방이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경우로 체중이 정상인 표준체중의 20-25%를 넘거나 체질량지수[키2(m)/몸무게]가 27이상일 때를 말한다. 특히 복부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다. 비만하게 되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등이 생기기 쉽다. 또한 유방암, 대장암 등이 잘 생기고 관절염, 수면 무호흡증, 우울증 등도 비만과 연관이 있다. 또한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복부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5)

심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을 비롯한 우리 몸 혈관에 생기는 병으로 동맥경화에 의해서 생긴다. 동맥경화 역시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긴다.   동맥경화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일으키는 무서운 심근경색, 협심증과 뇌졸중, 뇌출혈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심혈관 질환이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도 암과 더불어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4)

생활습관병

생활습관병이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기는 질병을 말하는데 심장병, 심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등이 이에 속한다. 과거에 흔히 ‘성인병’이라 불리던 용어이나 이러한 질병이 성인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잘못된 식생활습관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이제는 더 이상 성인병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생활습관병은 식습관, 운동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병을 통틀어 말한다. 필자는 주로 생활습관병을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3)

과민성 장증후군

과민성 장증후군은 대장암, 염증 등의 장에 특별한 병변이 없이 대장근육이 예민하게 수축을 일으켜 생기는 증상들을 통틀어 말하는 질환이다.   장이 빨리 움직이거나, 늦게 움직임으로써 배가 아프고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설사가 나타나기도 하며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은 아직 잘 밝혀져 있지 않으나 장 신경이 필요 이상으로 예민해지거나 음식,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약물, 바이러스나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2)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2)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는 위에서 살고 있는 세균으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만성위염, 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아서 성인 인구의 반 이상이 헬리코박터에 감염 되어있다고 한다.   헬리코박터 균이 어떻게 감염되는지는 아직 잘 밝혀져 있지 않으나 입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

튼튼한 위장 만들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소화, 흡수 되고 남는 찌꺼기는 배설된다. 위는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자극 받아 염증이 생기기 쉽다. 흔히 말하는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과음, 심한 스트레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 잘못된 식습관, 아스피린이나 진통소염제 등과 같은 약물에 의해서 생길 수 […]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2) – 끝

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이야기(12) – 끝

식생활과 영양

식습관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몸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모든 사람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하는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물은 식사 시 마시지 말고 식간에 240cc컵으로 최소한 하루 6잔 이상 마셔야한다. 만약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거나 단백질을 매우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면 물이 더 필요하다. 식전 20분, 식후 90분의 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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