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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3)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3)

충치의 원인과 치료 ①

충치는 치과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것으로, 입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에 의해 부패되어 생겨난 산에 의해 치아가 파괴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충치의 주원인은 치태(플라크)인데, 이를 닦지 않은 상태에서 치아를 긁어 보면 나오는 하얀 물질이며, 치태 속에 숨어 있는 세균이 충치를 생기게 하므로, 이를 잘 닦아 주어 치태를 없애야 한다. 치아는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 안쪽의 상아질,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2)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2)

구취(입냄새)

입냄새는 성인들의 50% 이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나 풍기는 입냄새는 일시적이라 금세 사라지지만, 냄새가 지속될 경우는 문제가 된다.   입냄새의 원인은  90%가 구강내 원인(치과적인 원인)이며, 입 안의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발생된다.      <치과적 원인에 따른 적절한 처방>   1.혀의 후방 1/3의 설태? 입냄새의 주범(혀크리너를 이용하여 3~5회 정도 가볍게 쓸어 내린다.)   2.잇몸 질환? 스케일링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1)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1)

치아보호를 위한 바른 관리법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이나, 관리가 잘못되었을 때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1. 올바른 칫솔질   ① 3.3.3운동(하루 3번/ 식후 3분 안에/ 3분 이상 칫솔질) –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은 식후 3분~40분까지 주로 활동하므로, 식후 40분이 지난 후에 하는 칫솔질은 의미가 없다. 또한 3분 이상 칫솔질하기 위해서는 편안히 의자에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4.끝)

갑상선 질환 ②

“갑상선에 혹이 있대요.”갑상선은 혹이 잘 생기는 내분비선 기관 중에 하나이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결절” 또는 “종양”이라고 부른다. 결절은 대부분 호르몬 생산에는 아무런 이상없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즈음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종합검진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받아 보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갑상선 결절’로 진단 받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에서 갑상선 초음파를 하는 경우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칼럼 (13)

갑상선 질환 ①

우리는 종종 “나는 갑상선에 걸렸다.”, “병원에서 갑상선이 있다고 진단 받았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갑상선은 질병의 이름이 아니고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 우리 몸의 내분비기관(분비샘) 중 하나이다.   갑상선은 목의 한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흔히 ‘아담의 사과’라고 부르기도 함)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며 나비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인은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갑상선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2)

당뇨병②

어떤 사람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울까?   1. 직계 가족 중에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는 본인도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당뇨병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2. 비만하거나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당뇨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특히 복부 비만에 유의 해야하며,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   3. 고혈압(혈압이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1)

당뇨병 ①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잘 안되거나, 인슐린이 잘 분비되더라도 세포에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다.   당뇨가 생기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이 잘 이용되지 못하여 필요 이상으로 쌓이게 되고 넘쳐나는 당이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당+뇨” 라 부른다.   당뇨병의 증상은 없는 경우도 많지만 소변을 많이 보게 되고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거나, 아무리 먹어도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10]

골다공증②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간혹 등이나 허리에 둔한 통증 및 피로감이 있을 수 있으며 뼈가 더욱 약해지면 부러지게 된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골밀도검사를 통해 가능하다. 골밀도검사만으로 골다공증을진단할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검사에서 T-score값(젊은 연령의 최대골량과 대비하여 어느 정도 감소 되어있는지를 점수화한 값)이 -2.5보다 낮을 때 골다공증으로 진단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9]

골다공증①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줄어 들어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 몸의 뼈는 사춘기를 지나 30대초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흔히 잘 부러지는 부위는 주로 고관절, 손목, 척추 인데 특히 고관절 골절이 일어나면 장기간 또는 영구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누워 지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잃을 수도 […]

내과의사 김영선의 건강 칼럼(8)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고 호르몬 생성에도 관여하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고지혈증은 이러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 안에서 여러 단백질과 결합하여 존재하는데 결합하는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저밀도지단백 (LDL)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로 분류한다.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면 혈관내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므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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