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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취의 은혜

향취의 은혜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한 이슬성신의 향취

함께 이야기 나눈 사람 최창환집사(72.서대문교회) 최대규학생관장(30.서대문교회) 이동철군(21.서대문교회) 최대규관장: 선생님 향취의 체험을 했다는데 이야기 좀 해주세요. 최창환집사: 신앙동기부터 말해야겠네요. 1968년 봄이었어요. 당시 다섯 살된 아들이 있었는데 감기인 것 같아 병원에 갔더니 청천벽력으로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나왔어요. 당시는 치료방법이 전혀 없어 곧 사형선고였어요. 이동철: 얼마나 슬프셨겠어요. 다섯살 인생이 애처로와 하늘을 쳐다보며 탄식해 최창환집사: 그래서 위로를 받고 싶어 근처의 감리교회를 찾아 […]

교역

교역

'진실하고 뜨거운 기도 앞에 불가능은 없어요'

<함께 이야기 나눈 사람> 윤안숙관장(67, 충주교회) 이재경학생관장(33, 수원교회) 이상미학생관장(29, 소사교회) 이상미관장: 관장님께서는 ‘하나님을 바짝 따라가고 싶어서’ 교역자가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교역을 시작하실 때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윤안숙관장: 저의 체험기에서도 말했지만 1955년 목포 천막집회에서 하나님을 처음 뵙고 1957년 2월 목포전도관 개관집회에서 강한 은혜를 받았어요. 죄인됨을 깨닫고 사흘 밤낮을 울며 기도를 드리는 가운데 죄타는 냄새도 맡고, 향취의 은혜, […]

구역예배를 좋아했던 주일학생들

구역예배를 좋아했던 주일학생들

윤경희권사(서울전농교회)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담아내는 것에 사진 만한 것이 또 있을까?색바랜 사진을 꺼내놓고 지난 시간을 추억하면 옛 이야기가 그립게 되살아온다.앨범 깊숙히 자리 잡고 있던 사진을 꺼내본다.그 사진 안에 내 젊은 날의 뜨거웠던 열정과 순수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성신사모일을 맞아 우리 안에 잠자던 순수를 깨우고 싶다.고이 간직하던 귀한 사진을 꺼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1962년 […]

서울운동장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

서울운동장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

류애자권사(서울천호교회)

“이 사진은 1956년 10월쯤으로 기억돼요. 이만제단 지을 당시 서울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했는데 하나님과 사진 찍는다고 해서 막 뛰어와서 맨 뒤에서 겨우 찍었어요. 여기 보니까 문덕신관장님(샌프란시스코교회), 문덕행, 정영옥(광의교회 부인회장), 홍희정관장님(목포교회)도 있네요.” 당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던 류애자권사는 남산집회에 참석한 이모(김용순권사)가 은혜를 받고 와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신기해서 영등포모래사장집회를 무작정 혼자 찾아갔다고 한다. “그 때 부른 찬송이 내 주의 […]

25년 전 시온쇼핑 트럭 앞에서

25년 전 시온쇼핑 트럭 앞에서

박순남권사(서울미아교회)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심에 따라 저는 전라북도 군산에 신앙촌센터(현 시온쇼핑)를 오픈하였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바로 시작하기는 하였지만 경험도 미숙하고 운영 여건도 지금과는 현저히 달랐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 시온의 제품을 가져가고 사용한다는 것만으로 기뻐하며 사진처럼 작은 픽업트럭에 물건을 싣고 열심을 냈습니다. 몇 년 후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다시 시작해야 […]

산방산 줄기 아래 제단을 짓고

산방산 줄기 아래 제단을 짓고

남삼호관장(전주교회)

1969년 11월 경남 거제도 둔덕면 옥동리에 개척 발령되었다. 당시 그 지역 기성교회는 두파로 갈라져 싸우고 있었는데 나는 그들 중 한파를 전도하기로 했다. 밀려난 기성교회 신도들 25명이 전도되었고 그 동네 주일학생은 50명이나 되었다. 방 한칸 빌려 예배드리기가 너무 협소하여 즉시 제단 신축작업에 착수했다. 모래 채취는 물고랑에 돌을 들어내고 직접 모래를 맨손으로 파서 약 4천장 브로크 찍을 […]

구원의 역사 천부교 50년

구원의 역사 천부교 50년

미국 장의사 코토 여사 찾아 미국 전역을 뒤져

‘신앙촌 건설 현장을 방문한 유엔 한국 재건단의 콜터 단장과 직원들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며 어떤 위대한 힘에 의한 창조라며 감탄한다. 사람들은 기적같은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신앙촌은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땀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지난 해 추수감사절에 첫 선을 보였던 천부교 50년 역사 다큐멘터리가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쳐 2006 성신사모일에 소개되었다. 완성도를 높이려고 아쉬웠던 점을 수정·보완하여 […]

그 뒷얘기

그 뒷얘기

화면에선 3초 편집시간은 3시간

상영시간 46분의 천부교 50년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시간은 기획부터 치면 약 3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그 옛날 초창기 특전대들이 촬영했던 흑백필름 시절부터 시작해서 사이사이 들어간 역사적인 사진과 필름들을 모두 합치면  50년 간의 촬영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 조명에 입이 얼어붙어 다큐멘터리이다 보니 등장인물은 말 그대로 일반 천부교인이었다. 평소에 ‘언변이 좋고 말을 잘한다’는 평을 받아왔던 사람들도 […]

아듀 2005년 … 역사 속으로

아듀 2005년 … 역사 속으로

2005 천부교에서는

2005년은 천부교가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였다. 천부교단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뜻깊은 행사들이 있었고 내일의 웅비를 위한 준비를 다졌다. 1. 신앙신보 창간 50주년2. 성신사모일 예배3. 요구르트 ‘런’ 출시4. 제25회 이슬성신절5. 시온입사생 입사 18주년       기념행사6. 부산시의 신천리사건   비용 납부명령 취소판결7. 북가좌교회 신축예배8. 종합식당 확장공사9. 추수감사절 예배10. 천부교 50년 다큐상영11. 생명물 받는곳 부분 개장12. 명륜교회 […]

아듀 2005년…역사 속으로

아듀 2005년…역사 속으로

2005년 지구촌에서는

이번주가 지나가면 다사다난했던 2005년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2005년에 지구촌에서는 무슨일들이 일어났는가? 지적설계론의 공론화 2005년 미국 교육계에서는 진화론과 창조론 교육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주류 언론 및 전문 학술지에서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을 본격적으로 취급함으로 ‘진화론-지적설계론’ 논쟁이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다윈 틀렸는가?’(Doubting Darwin·뉴스위크 2005년 2월7일자) ‘진화론 전쟁’(The Evolution Wars 타임 2005년 8월15일자 국제판), ‘다윈주의 논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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