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체육대회 응원전- ‘양 손에 풍선 들고 들어간 게 전부’
사원체육대회의 기억
1970년부터 기장 신앙촌이 건설되고 제일 처음에 지어진 건물이 1동, 이후 지어진 순서대로 2동, 3동 이렇게 불렀다. 1동엔 1,2,3 봉재 공장이 있었고 그곳서 생산되는 품목들은 수출을 했다. 당시 잠바류를 만들던 3봉재에 근무하던 김순자(55.한일물산 양재부)씨는 동 대항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사원체육대회, 부서별 배구 시합, 시온입사생이 들어와서 했던 1987년 한마음체육대회까지 함께 했다. “사원체육대회 때 마라톤을 했는데 그때는 기장 삼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