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건설의 신화(10) 언론의 신앙촌 보도①
신중하겠다면서 편견 못 버려
“피뢰침은 왜 달았나?” 엉뚱한 시비 벌이고 신중하겠다면서 편견 못 버려 하나님과 신앙촌에 대한 언론의 왜곡보도가 봇물을 이루고 있던 1958년, 『신태양』이라는 월간지 11월 호에 오소백(83) 기자의 ‘신앙촌 르포’가 실려 있다. 오소백 기자는 조선일보 기자, 한국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의 사회부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기자였다. 그러나 그는 김경래, 정을병 등과 함께 신앙촌에 대한 악의적 기사를 많이 쓴 사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