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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고등공민학교

시온 고등공민학교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1950년 6·25 전쟁 후, 당시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5달러, 문맹률 78%, 고등교육을 받은 고급인재가 2만 6000여 명에 불과한 지구상 최빈국 중의 하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 다닌다는 것은 먹고사는 것 다음 순위였다. 당시 전국에 세워지던 전도관에서는 국민 계몽을 위해 전도관 산하에 공민학교(초등과정)와 고등공민학교(중등과정)를 설립, 운영했다. 대도시부터 멀리 시골, 작은 섬까지 전국 방방곡곡 전도관 산하에 […]

하늘의 기쁨으로 마음이 환하게 피어나다

하늘의 기쁨으로 마음이 환하게 피어나다

지난 이슬성신절에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주제는 “최고의 은혜는 이슬성신과 생명물”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백합화같이 아름답게 변화시켜 구원을 주시는 최고의 은혜라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증거하는 많은 체험담 중에서 하늘의 기쁨을 맛보고 마음의 천국을 이루게 된 체험담을 실었습니다. 저는 6·25 전쟁이 끝나고 서른네 살 무렵에는 저 스스로 교회를 찾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집안에서 속상한 일을 겪고 마음이 […]

유명 인사의 체험담

유명 인사의 체험담

신효균 승사의 체험기 중에는 하나님의 설교집(1955년 9월 발행)에서 유명 인사의 체험담을 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설교집에 소개된 두 편의 체험담을 요약하여 싣는다. 저는 받은 은혜가 너무나도 커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제가 남산에서 열린 박태선 장로님 집회에 가보니 썩는 냄새가 어찌도 그리 심한지, 처음에는 사람이 많이 모여서 그런가 했으나 그것은 결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보통 냄새는 […]

소사신앙촌

소사신앙촌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1957년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現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43만여 평 부지에 건설된 첫 번째 신앙촌. 신앙촌(信仰村)은 하나님께서 소사신앙촌을 건설하시며 최초로 명명(命名)하신 것으로, 이후 백과사전을 비롯한 각종 문헌에서 천부교와 관련된 고유명사로 정의하고 있다. 처절했던 6·25 전쟁이 끝난 후 온 나라가 경제적으로 빈곤에 허덕이고 정신적으로는 마음의 기둥을 잃어 방황하던 1950년대 후반 하나님께서 신앙촌을 건설하신 것이다. 오만제단을 비롯한 종교 […]

성신의 단비

1956년 11월, 저는 영산포전도관 개관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빼곡히 앉아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난생처음 예배에 참석한 저는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기도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울지?’ 하며 궁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잠시 후 박태선 장로님께서 등단하셔서 찬송을 인도하시자, 수많은 사람들의 우렁찬 찬송 소리로 집회장이 […]

신앙촌 건설

신앙촌 건설

1957년 11월 소사신앙촌 건설이 시작되면서 저는 1차 건설대로 들어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사신앙촌에 큰 우물을 파서 그 우물에 쌓을 돌을 나르던 때의 일입니다. 사람들이 오만제단에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나오면서 돌을 하나씩 이고 우물 쌓는 곳으로 내려가 돌을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는 모두에게 안수를 해 주셨습니다. 저는 1962년 덕소신앙촌을 건설할 때에도 건설대로 참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업복을 입으시고 건설 현장에서 진두지휘하시며 […]

보은제단 개관집회(1957. 9.29.~10. 1.)

보은제단 개관집회(1957. 9.29.~10. 1.)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곽병기 님의 신앙체험기에는 보은제단 개관집회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다음은 보은제단 개관집회 관련 기사가 실린 1957년 10월 14일자 신앙신보 1면 내용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지난 9월 29일 부터 3일간 진행된 집회는 첫날부터 약 80평 남짓한 제단의 안과 밖이 인파로 가득하여 초만원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성신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난 새벽기도 시간에 벙어리가 말을 하고, 틀어진 입이 바로 […]

험했던 시신이 생명물로 이토록 아름답게 피어나다니

김춘매 퇴임 관장의 체험기에서 이슬성신 은혜로 시신이 아름답게 피어난 체험과 같이 시신이 피는 모습을 통해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깨달은 체험담을 신앙체험기에서 볼 수 있다. 그중 한 편을 소개한다. 1960년경 춘천제단에 다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관장님께서 이런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전라도에서 전도관에 다녔던 20대 청년 한 명이 춘천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에 죽게 […]

생명물로 곱게 핀 시신 보고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이정애 퇴임관장님의 체험기에 실린 것처럼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 시신이 아름답게 핀 이야기를 다른 체험기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체험은 천부교 초창기부터 계속돼 왔고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신이 피는 모습을 통해 전도된 사람이 많았습니다.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시는 권능을 깨닫게 된 수많은 체험담 중에 한 편을 골라 실었습니다. 1974년 경기도 박촌제단에 […]

끝까지 참고 이겨 그 나라에 같이 가자!

끝까지 참고 이겨 그 나라에 같이 가자!

이정애 퇴임관장의 체험기에 실린 소사신앙촌 건설 당시의 일화처럼 다른 분들의 신앙체험기에도 신앙촌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그중 한 편을 소개한다. 저는 57년 11월 7일에 소사신앙촌 건설대로 입공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이 모였는데, 하나님께서는 안찰부터 해 주셨습니다. 저는 건설대 A반 반장이 되었으며, 처음에 우리는 집터와 공장 부지 닦는 일을 했습니다. 하루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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