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초창기부터 생명물을 축복해 주시며 크고 놀라우신 이슬성신의 권능을 보여 주셨습니다. 생명물을 통해 변치 않는 영원한 하늘세계를 알게 되었고 인간의 죄를 씻어 맑히시는 권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생명물의 체험담 중에서 지면상 몇 가지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1956년 용산구 청암동에 이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만제단을 짓게 되었는데, 남편(故 장세호 집사)이 건설 현장의 책임을 맡게 되어 저희 […]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체육대회는 초창기부터 천부교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신앙체험기에는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전도관 체육대회부터 신앙촌에서 개최된 천부교 체육대회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육신의 병고에서 놓여나 새 삶을 얻은 사람들의 환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기쁨과 은혜가 가득한 체험담을 발췌했습니다. 기량 겨루는 선수들과 응원하는 사람들 속에서 새하얀 운동복 차림으로 함께 달리시던 하나님 […]
이복례 권사의 체험기에서 소비조합을 하며 기쁘게 살아 왔던 이야기처럼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소비조합을 통해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게 된 체험담을 다른 신앙체험기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중에 두 편을 소개한다. 저는 제단에 다니면서부터 신앙촌 제품을 조금씩 판매했는데, 몇 년 후 본격적으로 신앙촌 소비조합을 하면서 생계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아이들을 먹이고 입혀야 하니 어떻게 하면 장사가 될까 […]
이복례 권사의 체험기에서 외롭고 어두웠던 마음이 은혜를 받은 후 기쁘고 밝아진 것처럼, 하나님 은혜로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되는 체험을 다른 분들의 체험기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중에 두 편을 소개한다.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중국 만주로 건너가서 살다가 1945년 해방을 맞아 그리운 한국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부산에 정착해 부산진 장로교회에 다니던 1955년경, 범일동에 있는 […]
1957년 4월 30일 서울 중앙전도관(이만제단) 개관집회 중에 장로 임명식이 거행되었다. 전국 각지의 제단에서 선발된 167명이 이날 장로로 임명 받았다. “금번 임명식은 형식과 의식에만 위주하고 실속 없는 기성교회에서 상례적으로 보는 바와 같은 허무한 예식과는 판이하게 다르며 시종 일관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흐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순에 따라 감람나무 박태선 장로께서 개별적으로 장로 안수를 시작하자 성신이 강한 향기로 임하시고 […]
1955년 서울에 세워진 ‘원효로 전도관’을 시작으로 천부교회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대도시부터 산간벽지까지 구원의 방주가 세워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참길을 찾아 모여들었습니다. 생생한 역사의 기록인 신앙체험기 중에서 전도관 건설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실었습니다. ■ 청주전도관 “성신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도관에 오셔서 성신을 받으십시오.” 1956년 겨울, 하나님 집회에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운천동 대마 공장 뒤에 청주전도관을 마련했습니다. […]
김장예 집사의 체험기에서 신앙촌 건설대로 활동했던 경험담처럼 신앙촌 건설 당시의 이야기를 다른 분들의 체험기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중에 두 편을 소개한다. 신앙촌 건설대원에 지원, 의로운 일에 동참했다는 생각에 기쁘고 감사해 건설대에서는 힘든 일이라면 서로 먼저 맡으려고 할 정도로 다들 열심히 1957년 10월에 하나님께서 경기도 부천에 신앙촌을 건설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
원효로 구제단 1955년 개관된 천부교의 첫 번째 교회 서울시 원효로 3가 52번지에 위치했으며 정식 명칭은 `서울 임시중앙전도관`이었다. 원효로 구제단 앞의 전찻길(맨위 사진)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이다. 원효로 구제단에 날이 갈수록 점점 많은 사람이 모여 전찻길까지 인파로 덮이게 되자 용산경찰서에서 출동해 교통을 정리하는 일도 있었다. 원효로 구제단 창립임원들의 모습(중간 사진) “기성교회에서 핍박을 하기 때문에 […]
서울 제2운동장 집회는 1955년과 1956년 두 번에 걸쳐 개최되었다. 첫 번째 제2운동장 집회는 1955년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되어 연인원 100만의 인파가 운집했다. 당시 기성교회 목사들이 제2운동장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반대하자 오히려 목사들의 말에 자극받은 교인들이 직접 알아보자는 호기심으로 몰려들어 앞서 개최된 남산·영등포·한강 집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두 번째 제2운동장 집회는 1956년 5월 […]
권기남 권사의 체험기에서 하나님께 안찰을 받고 고집이 세던 성품이 변화한 것처럼, 안찰을 받은 후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되는 체험을 다른 분들의 체험기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중에 두 편을 소개한다. 1960년 어느 날 중구 갑구 제단에는 안찰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습니다. 줄을 서서 한 사람씩 안찰을 받는 가운데 안찰하시는 모습을 살펴보니 박 장로님께서는 사람들의 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