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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을 다녀오다

청소년기자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을 다녀오다

낮에는 날씨도 맑고 구름도 없어 오늘 별이 정말 잘 보이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더욱더 설레었다. 천체투영실은 가상으로 밤하늘을 재연한 곳으로 낮과 밤 날씨에 상관없이 밤하늘의 별들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별을 연결시켜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별자리가 너무 아름다우면서 신기했다. 관측실 올라가는 길에 재밌는 곳을 발견했다. 우주에서의 나의 몸무게를 알아보는 곳과 콜라 캔이 달, 수성, 금성, […]

반칙쟁이 김진호, 왕따가 되다!

반칙쟁이 김진호, 왕따가 되다!

행복한 일등

`야! 반칙쟁이~ 모두 일등하고 싶지만 반칙은 옳지 못한 비겁한 행동이니까 하지 않는거야!` 4학년 1반 김진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1등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아이다. 어느 날 진호는 친구 형민이와 말다툼 끝에 쪽지 시험 점수로 내기를 한다. 형민이 코를 납작하게 누르기로 마음먹은 진호의 예상과 달리 형민이 점수가 높자, 진호는 선생님 몰래 틀린 문제의 답을 […]

말썽꾸러기의 용기 있는 도전

말썽꾸러기의 용기 있는 도전

잘못 뽑은 반장

이로운의 별명은 해로운! 누구에게나 해를 끼쳐 붙은 별명이다. 4학년 2학기 첫 날, ‘올해는 얌전히 지내볼까’ 생각하지만 반 아이들이 자신을 슬금슬금 피하자, 악동기가 발동한다. 새로운 짝꿍이 된 백희가 로운이와 짝이 된 게 싫다는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고 거기다 한 술 더 떠 2학기 반장을 뽑는다는 소식에 누가 되었으면 좋겠냐고 묻자 ‘너만 아니면 돼!’라고 매몰차게 말해 잠자는 사자의 […]

기후변화로 위험에 처함 지구를 체험하다

기후변화로 위험에 처함 지구를 체험하다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에 갔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좀 추웠다. 추우면서 배경은 빙하가 살아 숨쉬는 모습이어서 너무 멋있었다. 다음 전시장으로 이동하는데 석탄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다. 석탄은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돌로 그것을 이용해 전구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 석탄은 이산화탄소를 일으켜 지구온난화가 생기게 된 원인인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2040년쯤에는 심해져서 우리가 살 곳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

하루만에 즐기는 신나는 세계여행

하루만에 즐기는 신나는 세계여행

어린이 기자들, 아인스월드에 가다!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이 전시되어 있는 부천의 아인스월드. 지난 23일 어린이 기자들은 전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 건축물들을 하루에 여행할 수 있는 이 곳, 아인스월드를 찾아 즐거움과 함께 문화의 다양성, 역사까지도 배울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인스월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축물은 영국 런던에 있는 버킹엄 궁전이다. 버킹엄 궁전은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761년 조지 3세가 이를 […]

동물농장 친구들 – 합동하여 유익하게 돼요

동물농장 친구들 – 합동하여 유익하게 돼요

동물소리가 가득한 동물농장에는 닭, 염소, 돼지, 말, 오리 등이 살고 있어요. 그 중에서 아직 어른 닭은 아니지만, 날개 짓을 잘해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벼슬이와 힘이 아주 세서 무거운 것도 잘 옮기는 황소아저씨, 그리고 조그만 소리도 잘 듣는, 발이 빠른 순찰개 쌩쌩이는 아주 아주 친한 친구예요. 오늘도 벼슬이는 황소아저씨 등에 올라가서 폴짝폴짝 뛰기도 하고 귀찮게 달라붙는 […]

실내악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하다

실내악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하다

청소년 기자 음악회 다녀오다

나는 클래식을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다녀온 후 나의 생각은 완전히 깨졌다. 음악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곡은 마지막에 연주된 Ludwig van V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이다. 이곡은 악성 베토벤이 슬럼프 시기에 받은 슬픔과 치유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작곡한 곡이라고 했다. 연주는 “놀람교향곡”과 같은 느낌도 주고, 신선한 리듬에서 무거운 느낌으로 변화도 주고, 베토벤이 슬픔을 치유해 […]

꼬꼬의 선물

꼬꼬의 선물

심장이 약한 미선이는 학교에 갈 때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갈 때는 걸어서 가지요. 걸어서 가다가 양지바른 곳에서 꼭 한 차례 쉬어요. 건너편에는 작은 집이 보여요. 울타리도 없고 마당도 손바닥만한 그 양철집에는 할머니 혼자 사십니다. 어느 날, 그 자리에 와서 쉬는 미선이 앞에 어미닭이 나타났어요. “구구…… .” 미선이는 먹다 남은 빵을 부수어서 뿌려 주었어요. 그랬더니 꼭 […]

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시온어린이를 위한 동화 설교

예쁜 꽃들이 모여 사는 화단에 민들레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엄마 민들레가 잎을 활짝 펴서 햇빛을 흠뻑 받고 땅 속 신선한 물을 힘껏 빨아올려, 아기 씨앗들은 햇빛의 영양과 신선한 물을 먹고 자라났어요. 세찬 바람과 굵은 빗방울에도 엄마 민들레는 아기 씨앗들이 다칠까봐 한숨도 안 자고 아기 씨앗들의 몸을 꼭 안아 보호해 주었어요. 하하하하, 호호호호, 까르르르… 아기 씨앗들이 […]

청소년 기자 ‘화가들의 천국’을 보다

청소년 기자 ‘화가들의 천국’을 보다

20세가 화가들의 눈에 비친 아르카디아 - 낙원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이 19세기 중반까지의 작품을, 오르세미술관이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면, 퐁피두센터는 20세기 이후의 현대미술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의 미술을 아우르는 예술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화가들의 천국’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2008.11.22~2009.3.22)은 서양문화에 나타난 ‘아르카디아-낙원’의 모든 개념을 총망라하는 자리로, 황금시대, 낙원, 풍요, 허무, 쾌락, 전령사, 조화, 암흑, 되찾은 낙원, 풀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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