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나침반]동성애 심리 상담 전문 프랑스 신부. 상담받던 남성을 성학대

[나침반]동성애 심리 상담 전문 프랑스 신부. 상담받던 남성을 성학대

동성애 심리 상담 전문 프랑스 신부. 상담받던 남성을 성학대. 그러나 제명이나 제재 조치 없어??…. * 독일 뮐러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국과의 거래는 비오 12세와 히틀러의 거래와 같다”며 비판. 교황을 향해 “악마와 거래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그들은 자기들의 모순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건가? * 섹스 파티 모집 혐의로 조사받던 영국 뉴캐슬 전직 주교 숨진 채 발견. 그는 생전 건강했고, 조사 소식에 화는 났지만 도움받을 것이라 기대했다던데… 하던 대로 했는데 그분들한테 버림받은 건가? https://theweekly.co.kr/%EB%AA%A8%EC%95%84%EB%B3%B4%EB%8A%94-%EB%89%B4%EC%8A%A4-%EB%8C%80%EC%84%B1%EB%8B%B9%EC%9D%98-%EB%B4%89%EC%87%84-%EC%84%B9%EC%8A%A4-%ED%8C%8C%ED%8B%B0%EC%97%90-%EB%8C%80%ED%95%9C/

독자의 편지

종교의 진정한 역할

계속되는 성직자 성범죄와 비리 종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요즘 신앙신보에 계속해서 실리고 있는 기획기사 ‘오를란디 사건’과 ‘프레나 신부 사건’을 보면서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범죄와 각종 비리를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맑힌다는 종교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 많은 범죄를 일으켜 세상을 혼탁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획기사를 통해 종교의 진정한 가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박철규 관장 / 광양교회

시온논단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 심각하게 인식해야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친환경 정책 정부는 설득과 정책지원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 마련해야 전 세계가 전염병, 전쟁, 기후위기, 경제불황이라는 워딩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그동안 인간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문명의 이기를 발명하여 이를 활용하면서 편리한 삶을 영위해왔다. 그러나 이젠 이러한 결과들이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공룡이 되어 우리를 옥죄고 있다. 그 속도는 상상을 뒤엎는 속도로 지구촌 곳곳에 소리 없이 다가서고 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재러드 다이아먼드는 그의 저서 ‘Guns, Germs, and Steel(1999)’에서 문명의 흥망은 ‘총, 균, 쇠’라고 지적하였다. 과거에도 무기, 병균, 경제가 문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였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로 인류는 무기 개발과 경제발전이라는 이름하에 공장을 세우고 탄소와 오염물질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출하였다. 이런 영향으로 아프리카 케냐의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은 이제 가물가물한 추억이 되어버렸다. 탄소는 기후변화의 주범이 되어 환경을 파괴하고 인간의 건강을 해친다. 탄소가 더욱 문제 되는 이유는 우리나라같이 부존자원이 없는 국가에게는 무역만이 살길인데 무역 장벽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들도 탄소 배출이 많은 기업에는 투자를 꺼리고 이에 대한 제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가 다소 선두는 아니지만 지난해에 탄소중립 2050시나리오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확정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앞으로 정부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이 국민의 삶과 직결됨을 인지하고 다음 문제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 첫째, 국민적 관심을 모으자. 아직 이에 대한 홍보나 교육이 부족하다. 공영방송과 각종 단체들을 통하여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나가야 한다. 교육은 남녀노소에게 수없이 반복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탄소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통계를 활용하여 수시로 아니 정기적으로 그 심각성을 알려야 한다. 둘째, 실질적으로 손쉬운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를 활성화하자. 아마 이 제도를 모르는 국민들도 많을 것이다. 예를 들면 마트에서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100원이 적립되며, 무공해차를 렌트하면 1회당 5000원 적립금이 쌓인다. 이 외에도 리필 스테이션(2000원/회), 다회 용기(1000원/회), 친환경제품 구매(1000원/회, 그린카드 사용)등이 있다. 정부는 이 제도를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확대한다면 국민적 공감대는 물론 그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셋째, 탄소중립 관련 법의 효율적 적용의 실효성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국내 기업들은 2030년까지 무조건 2억 4천만t 가량의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 이를 정부가 강압적으로 시한을 정해 이행하라고 밀어붙이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정부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공개 망신을 당하고 그것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소비자들의 불매로 번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것이 세계적 수준의 정책이 되도록 조율해 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탄소중립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선형 경제에서 순환 경제로의 발빠른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이를 뒷받침할 순환 경제 사회전환 촉진법과 바이오가스 촉진법을 하루속히 제정하여 경제활동 전반에서 자원 사용의 최소화를 지향하고 자원을 최대한 반복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단 칼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설득과 정책지원을 통해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나침반] 포르투갈 가톨릭 성직자들, 70년 간 ‘최소’ 4,815명의 아동 성폭행 外

포르투갈 가톨릭 성직자들, 70년 간 ‘최소’ 4,815명의 아동 성폭행. 피해 장소는 교회, 고해실, 가톨릭 학교, 사제의 집… 피해 연령은 보통 10~14세. 그중에 2세 아동도 있다던데… 멍멍이들도 이 짓은 안 하지. 그런데 이번 조사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  美, […]

[나침반] 푸틴, 우크라 무차별 폭격 후 “전쟁은 신성한 의무”

푸틴, 우크라 무차별 폭격 후 “전쟁은 신성한 의무”. 중세 전쟁에서 써먹던 소리. 그러면 푸틴이 교황 들으라고 하는 얘긴가?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재직 당시 조직 내부의 복잡한 문제로 어떤 한계를 느낀 것일까 ‘신이 잠든 것 같다’며 자진 사퇴. 그래도 교황들 중에는 바른 말 한 것 같은데… * 美, 볼티모어 대교구 성폭행 보고서 공개 요청 […]

[나침반] 교황 “우크라 전쟁과 나치 학살, 역사는 반복된다.”

교황 “우크라 전쟁과 나치 학살, 역사는 반복된다.” 가톨릭은 그때 나치 정권과 협약 맺고, 1943년, 죽음의 기차로 유대인들을 수송해서 이윤을 얻었었지… 또다시 역사는 반복되지 않아야 될 텐데… * 교황청 “바티칸을 러·우크라 평화 협상 장소로 제공할 용의 있어” 그런데 교황은 지난 8월 24일엔 러시아 편을 들어 우크라 분노, 11월 23일엔 우크라이나 편을 들어 러시아 분노. 전쟁 중인 […]

불황의 의미와 경제 회복

지금 전 세계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겹친 스태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다. 장기간의 저금리 정책으로 엄청난 양의 돈이 풀린 탓이다. 미국은 자가(自家) 소유 비율을 높이기 위해 2000년부터 돈을 풀어 2008년에 금융위기를 맞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또다시 돈을 풀었다. 미국 경제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주요 각국도 그랬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주요 각국은 또다시 엄청난 양의 돈을 […]

[나침반] 아르헨티나, ‘성자’로 불리던 파스쿠알 신부. 고해실에서 고해성사 해주며 수녀 성폭행.

아르헨티나, ‘성자’로 불리던 파스쿠알 신부. 고해실에서 고해성사 해주며 수녀 성폭행. 뱀굴에 들어갔다 상처투성이로 빠져나왔네. * 프란치스코 교황. 신학생들에게 “인터넷 포르노로 사제, 수녀들에게도 악마가 들어온다.” 경고. 포르노 시청은 인터넷 발달한 사회 탓, 악마 탓하며 어쨌든 인정. 아동성범죄는 탓할 게 없어 은폐? * 美 미네소타주 캘바리 공동묘지에서 핼러윈 밤, 예수상이 사탄을 믿는 이들에게 낙서당했다는데, 유난히 가톨릭에서만 보도. […]

[나침반]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은퇴한 신부 전자제품서 아동 포르노 사진 및 동영상 6000개 이상 발견.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은퇴한 신부 전자제품서 아동 포르노 사진 및 동영상 6000개 이상 발견. 소지 혐의 인정. 정말 소지만 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 우크라 대통령과 키이우 시장, 교황에게 키이우 방문해달라고 요청. 그 후 교황이 북한에서 본인을 초청하면 가겠다고 했는데 키이우를 먼저 방문하는 게 예의 아닌가? 아무래도 폭탄 맞아 순교 당하긴 싫겠지. * 스페인, 쿠데타로 집권한 프랑코 […]

[나침반]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직하던 가톨릭 운영학교서 학생 42명 성학대.

캐나다 성폭행 피해 남성, 가해자 신부와 가톨릭교회 관계자에 손배소. 단독 일탈이 아니라 2000년간 지속해온 가톨릭 단체의 체계적 범행임을 명시. 2000년 지속할 정도면 과연 성폭행만 문제인 걸까? * 교황, 지난달 ‘푸틴 멘토’의 딸 사망에 “무고한 희생자”라며 러시아 두둔, 이번달엔 우크라 무기지원이 도덕적으로 용납 가능하다며 우크라 두둔. 말을 이랬다 저랬다 이간질. 가만히나 있지 왜 불쏘시개 역할을 하나? * […]

[나침반]무릎 통증 교황, 물러나는 것도 생각해 보겠다고…

*프란치스코 교황 핵심 관계자, 오스왈드 그라시아스 추기경. 印 주교의 강간, 납치, 횡령, 살인 혐의 은폐. 가톨릭 병원과 연계해 증거 조작, 미디어 통제, 재판 개입까지. 뒷공작이 마피아보다 더하네… *무릎 통증 교황, 물러나는 것도 생각해 보겠다고… 종신제인 교황직, 매독 걸린 교황도 끝까지 버텼는데 무릎 통증 정도는 참으셔야지. *폴란드의 마렉 멘디 주교. 가족이 종부성사 요청한 8세 소년, 병원 […]

[나침반]스코틀랜드 아동 학대자 심리 보고서, 성직자들은 신의 허락 믿고 학대 정당화해.

스코틀랜드 아동 학대자 심리 보고서, 성직자들은 신의 허락 믿고 학대 정당화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단체니까 그런 범죄들을 저질러왔지… *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 이번 캐나다 순방이 원주민 아동들에게 행해진 ‘악’을 치유할 것이라고… 치유 대상이 그 종교단체인데 누가 누구를 치유한다는 건가. 말장난 아니야? * 美 팟캐스트 방송에서 “바티칸은 소아성애자들과 훔친 예술품이 가득한 나라, 교황들은 성학대 스캔들 […]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안보불감증에 빠진 우리 사회에 큰 경종을 울린다. 지난 16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비해 현저하게 열세인 무기 지원을 서방에 호소하면서 돈바스 전장은 유럽에서 최악의 참극 현장이라고 말했다. 관련 매체들의 전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동부전선에서 연일 1000여명의 군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난민기구(UNHCR) 자료를 보면, 5월 말까지 전쟁을 피해 우크라이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