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달리면서 건강 다져요’
추석 연휴엔 신앙촌에서 연습 대회
학생들은 3킬로미터 달리기 진행
“마라톤 연습을 하면서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일주일에 세 번씩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는 신앙촌 소비조합원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상쾌한 아침공기도, 시원한 한강변을 달리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또 요즘엔 코스모스가 만발해 꽃길을 달리는 기분까지 낼 수 있고 거기다 건강까지 챙기게 되었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50대 초반인 최일순 사장(신앙촌상회 금호점)은 “5킬로를 달리는 것이 좀 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