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향해 힘껏 달리자
6월 여성회 축복일 맞아 한 해를 중간 점검
6월 9일, 신앙촌에서 열린 여성회 축복일 예배는 한 해의 중간 시점에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6월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우수 소비조합 합창과 신앙촌 생명물 간장의 아마존 수출 진행 상황에 대한 발표가 있어 세미나 참석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세미나 외에도 소비조합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물류영업부에서는 이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복일 예배에 앞서 진행된 도관별 모임과 1/3분기 시상식은 참석자들에게 또 다른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관별 모임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축복일 예배에서는 김영애 관장(신앙촌 소비조합)이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을 강조하며, 모든 사람이 자유율법을 지켜 죄에서 벗어나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성경 이사야 41장에 동방의 한 사람이 타작마당에서 타작하여 도리깨질하고 키로 밀알을 까부르듯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역사를 한다는 기록을 언급했다.
김 관장은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으려면 합당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늘 세계의 소망을 주시며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저희를 안타깝게 지켜보시며 구원의 자격자가 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구원을 얻고자 하는 자에게 더없이 값진 귀한 시간, 매일매일 내 뜻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분명한 각오로 구원을 향해 힘껏 달리는 저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