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가톨릭 사제들 성학대 피해자 공유 시스템 드러나..성매매 포주들도 놀랄만한 수법이네 外
* 루이지애나 경찰 조사 결과 가톨릭 사제들의 성학대 피해자 공유 시스템 드러나. 성학대 사제가 피해자에게 ‘선물’을 준 뒤 이를 다른 사제에게 전달하게 해. 그 ‘선물’은 피해자가 성학대 대상자임을 알리는 꼬리표. 성매매 포주들도 놀랄만한 수법이네.
* 교황 프란치스코, ‘세계 어린이의 날’에 5~12세 아이들 초대. 전 세계 가톨릭, 평균 11~14세 아이들 성 학대. 아일랜드 막달레나 세탁소, 최소 9세 소녀부터 감금, 노동 착취, 인신매매. 호주 가톨릭 병원, 0세 아기 15만 명 분만 후 빼앗아 강제 입양. 초대받은 아이들,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안 될 텐데…
* 아일랜드 사제에게 10대 시절 5년 동안 성학대 당한 남성 피해자, 재판 중 사제 향해 “당신이 왔던 지옥으로 돌아가 썩으라” 발언. 8세 아동 2년간 매주 성학대 한 뉴멕시코 사제, 피해 아동에게 너는 ‘신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심리 조종. 그 신이 지옥문을 열고 사제들이 쏟아져 나온 거네!
* 슬로베니아에 수녀 공동체 설립한 신부, 자신의 정액을 ‘성배’에 받아 수녀들 마시게 해. 전남 나주에서 여신도를 ‘성모의 메신저’로 숭배한 신부, 2006년 매주 그 여자 소변 받아 마셔. 그 단체, ‘성혈’처럼 체액도 무슨 뜻이 있나?
* 록빌센터교구, 파산 신청 법적 비용 1억 달러 사용, 피해자 합의금은 고액이라며 거부. 피해자 변호사, 교회가 ‘파산 연극’을 하며 피해자에게 줄 돈을 법적 비용으로 낭비하고 있다며 비난. 교회 수법을 구덩이 파서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하는 ‘참호전’에 비유. 결국 뱀굴에 숨었다가 생존자 유인해 다시 공격하려는 거였네.
* 나이지리아 주교, 돈 때문에 교회들이 생겨난다며 상업적이라고 비난. 남의 문화 약탈해 바티칸 박물관에 전시해 돈 받고, 원주민 문화를 강탈한 자를 순교자라며 뼈다귀 전시해 돈벌이하고, 이건 인류 상대로 사기 쳐서 돈 번 거 아닌가? 범인은 누구고 변상은 누가 해줄까?
* 美 법무장관, 이민자 돕는다던 가톨릭 자선단체 ‘수태고지소’가 불법 입국, 인신 밀수, 은신처로 악용된다며 폐쇄 주장 ‘수태고지소’는 법무장관이 요청한 문서 한 건도 제출하지 않고 문서접근 금지 소송 제기. 교황, 이민자 받지 않는 건 ‘미친 짓, 광기’라며 인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美 당국 비난. 남의 나라 법 어기면서 소란 피우지 말고 ‘수태고지소’도 바티칸으로 이전하고, 이민자도 바티칸에 수용하면 사람들이 착하다고 할텐데…
* 교황, 이스라엘-하마스 간 평화 협상 도울 수 있냐는 질문에 “기도 많이 한다” 발언. 2013년 “시리아, 중동지역 전쟁이 멈추길 기도한다”, 2022년 “신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기를 기도한다”, 2024년 “기도는 효과적이다. 세계 전쟁 종식 위해 기도하자”며 호소. 이제 그 종교 신에게 기도하는 것을 멈춰보면 어떨까?
* 바티칸, 소셜미디어 확산에 ‘성모 발현 등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사기극 단속 강화. 9백 년간 순례자들 다녀간 ‘伊 성모마리아 동상’에 초자연적 발현이 없다고 결론. 특정 조건에 발현된다는 ‘보스니아 성모마리아 동상’도 순례는 지지하나 의문 표명. 수 세기 동안 가톨릭의 일부였던 성모 발현으로 수익성 높여왔는데 AI가 더 정교한 가짜를 만들어 확산될까 봐 다급한가?!
* 교황 CBS 인터뷰, 자신에게 반대하는 美 가톨릭 보수주의자들을 “자살행위”라며 공개 비난. “독단적 틀에 갇혀 그 너머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강하게 규탄. 획기적 탈바꿈하려고 성경까지 위반하면서 동성애 결혼 축복했는데 여전히 성경에 집착하고 있으니 그러다가 다 죽는다고 경고하는 건가?
* 교황, ‘인간의 근본은 선하다’고 신학에 위배되는 주장해 ‘이단’으로 조롱 받아. 소셜미디어, 교황 발언은 원죄를 부정한 5세기 이단 ‘펠라기우스주의’와 같다며 비난. 평론가들, 인간의 근본이 선하다면 십자가에서 죽을 구세주는 필요 없게 된다고. 결국 그 종교는 그 구세주가 필요 없다는 건데… 누가 옳고 그르냐 문제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지를 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