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1. 美 전염병 전문가, 팬데믹 때 뭔가 깨달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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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소장인 Anthony Fauci 박사(AP 사진/Mariam Zuhaib)

美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전 소장 앤서니 파우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가톨릭교를 실천하는 것은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가톨릭교에 참여하는 것은 형식적인 일이라 느꼈다고 밝히면서 “제 개인적인 삶의 윤리가 올바른 길을 유지하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가톨릭교 신자로서 침례와 성사와 같은 전통을 따랐고 워싱턴 D.C.의 달그렌 예배당에서 결혼했으나 현재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파우치는 2022년 12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대한 일일 업데이트와 지침을 제공하는 등 미국 최고 감염병 전문가로 활동한 50년 경력을 마감하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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